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16.80
Description
명화와 시가 만나 만들어낸
독특한 큐레이션 시집
최고의 명화와 시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한 큐레이션 시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간직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시화집으로,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저녁달의 스테디셀러다. 새롭게 출간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는 화가의 작품을 더 풍부하게 수록하고, 화가와 시인들의 뜨거운 삶과 영혼이 깃든 이야기를 더하여 더욱 짙어진 예술적 감성과 깊은 울림을 담은 특별판이다. 기존 시리즈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폰트 크기와 판형을 키워 시와 그림을 더욱 풍성히 음미할 수 있고, 표지에는 계절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을 넣어 책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는 하루 한 편의 시, 그리고 시와 어울리는 명화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시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따듯함과 안정감을 담은 선물이 될 것이다.

가장 위대한 19세기 후기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으로 10월의 시를 읽는다

시리즈의 10월 편인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는 가을을 주제로 윤동주, 백석 등 시인 총 17명의 시를 한데 모아,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으로 시상을 표현했다.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질로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숨결을 그려낸 빈센트 반 고흐는 짧지만 치열한 생애 속에서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해바라기, 밀밭, 별이 빛나는 하늘 등 일상의 풍경 속에서 존재의 고독과 열정을 담아냈으며, 고통 속에서도 끝내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작품에는 삶의 불안과 희망, 그리고 영혼의 떨림이 동시에 깃들어 있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뜨겁게 호흡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등의 시를 통해 이 가을을 더욱 충만하게 감각할 수 있을 것이다.

‘10월의 화가와 시인 이야기’를 통해 기존에 수록된 그림 외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26점을 추가하고, 화가로서 그의 생애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피사로의 작품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윤동주, 백석, 김영랑 등 17명의 시인에 대한 소개도 자세하게 추가하여 명시와 명화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

윤동주외

저자:
윤동주
백석
김영랑
박용철
박인환
윤곤강
이상화
이용악
이장희
장정심
정지용
라이너마리아릴케
가가노지요니
다카하마교시
마쓰오바쇼
사이교
이케니시곤스이

그림:빈센트반고흐(VincentVanGogh)

목차

一日별헤는밤_윤동주
二日자화상_윤동주
三日쓸쓸한길_백석
四日추야일경(秋夜一景)_백석
五日늙은갈대의독백_백석
六日내옛날온꿈이_김영랑
七日하이쿠_다카하마교시
八日목마와숙녀_박인환
九日달밤-도회(都會)_이상화
十日절망(絶望)_백석
十一日달밤_윤동주
十二日하이쿠_가가노지요니
十三日비_정지용
十四日낮의소란소리_김영랑
十五日쓸쓸한시절_이장희
十六日어머님_장정심
十七日하이쿠_사이교
十八日밤_윤동주
十九日하이쿠_이케니시곤스이
二十日가을_라이너마리아릴케
二十一日청시(靑枾)_백석
二十二日수라(修羅)_백석
二十三日나는네것아니라_박용철
二十四日토요일_윤곤강
二十五日비에젖은마음_박용철
二十六日낙엽_윤곤강
二十七日당신의소년은_이용악
二十八日내탓_장정심
二十九日황홀한달빛_김영랑
三十日하이쿠_마쓰오바쇼
三十一日달을쏘다_윤동주

10월의화가와시인이야기103

출판사 서평

가장위대한19세기후기인상주의화가
빈센트반고흐의그림으로10월의시를읽는다

시리즈의10월편인『달은내려와꿈꾸고있네』는가을을주제로윤동주,백석등시인총17명의시를한데모아,화가빈센트반고흐의그림으로시상을표현했다.강렬한색채와거친붓질로인간의내면과자연의숨결을그려낸빈센트반고흐는짧지만치열한생애속에서예술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그는해바라기,밀밭,별이빛나는하늘등일상의풍경속에서존재의고독과열정을담아냈으며,고통속에서도끝내아름다움을향한갈망을포기하지않았다.그의작품에는삶의불안과희망,그리고영혼의떨림이동시에깃들어있어오늘날에도여전히뜨겁게호흡한다.빈센트반고흐의그림과윤동주,백석등의시를통해이가을을더욱충만하게감각할수있을것이다.

‘10월의화가와시인이야기’를통해기존에수록된그림외에도빈센트반고흐의명화26점을추가하고,화가로서그의생애를구체적으로다루며,피사로의작품세계를더욱풍성하게살펴볼수있도록하였다.더불어윤동주,백석,김영랑등17명의시인에대한소개도자세하게추가하여명시와명화를더욱깊이감상할수있도록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