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길
『시로 만든 집 14채』는 김성장 시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문학관과 생가, 묘소 등을 2년간 여행하며 기록한 에세이이다. 방문지 소개와 경험 기술이 주가 된 단순 기행을 넘어 저자의 개성적인 시각이 만들어 낸 자유로운 감상이 다채롭다. 시인과 시에 얽힌 일화, 시인의 행동에 대한 역사적?이념적 논란거리, 저자가 시인을 만났던 때의 경험 등 시인의 과거는 문학관이라는 현재를 만나 홀로그램처럼 복원되며 저자의 언어로 새롭게 부활한다. 글의 대상이 된 시인은 책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김남주, 김병연, 김수영, 박두진, 박인환, 서정주, 신동엽, 신석정, 오장환, 유치환, 윤동주, 이육사, 정지용, 조병화 총 14명이다(가나다순). 저자가 소개하는 익숙한 시인들의 낯선 모습에서는 재미를, 익숙한 사건의 낯선 해석에서는 지적 호기심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로 만든 집 14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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