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음 시툰: 우리 둘이라면 문제없지

어린이 마음 시툰: 우리 둘이라면 문제없지

$14.00
Description
서툰 마음을 토닥이는 다정한 위로, 마음 시툰
“내가 쓴 시로 그려 놓은 그림을 보고 세상에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 나도 놀랐습니다.” - 김용택(시인)

‘마음 시툰’ 시리즈는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시와 웹툰을 엮어 만든 결과물이다. 힘든 일상에서 서툰 마음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시와 만화가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 그중 ‘어린이 마음 시툰’은 어린이에게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시리즈이다. 김용택 시인이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시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정성스럽게 고르고, 안병현, 소복이, 박근용 작가가 각각 시를 읽고 펼친 상상의 나래에 어린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녹여 그린 웹툰을 함께 담았다.
세 작가의 상상력은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여 자연스럽게 시와 가까워지게 만든다. 독자는 빗물로 샤워하겠다고 뛰어나가고 하루 동안 어른이 되어 살아 보는 주인공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자꾸만 잔소리하는 엄마, 뚱뚱한 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아이를 보며 자신의 고민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인간 세상에 살다가 우연히 고양이 나라로 가게 된 주인공이 겪는 모험을 보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것이다.
특별히 시를 통해 아이의 관찰력,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분석과 암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교사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며 어느새 자연스럽게 감성이 풍부해지고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복이

시를읽으며아이들의마음을만나고,제마음도만나고,그리고이마음을다시아이들에게보여줄수있었습니다.그래서지금은세상이좀달라보이는어른이된것같아요.어린이를위한책으로『소년의마음』,『애쓰지말고,어쨌든해결』을쓰고그렸습니다.
http://sobogi.net

목차

작가의말

01민들레가오는곳+우남희「봄의길목에서」
02감기걸린날에+신형건「공튀는소리」
03엄마를기다리다가+이일숙「구름」
04비와서좋은날+성명진「빗길」
05엄마,할말이있어요+이준관「그냥놔두세요」
06학교에온내동생+남호섭「동주의개」
07화해는어떻게하나요+이정환「공을차다가」
08감기가힘든이유+정유경「감기」
09우리가쉴때+유강희「천둥소리」
10삐리삐리삐리리+박일환「피리와리코더」
11우리가다먹었어+김자연「아침이오는이유」
12좋아하나봐+최종득「내맘처럼」
13할아버지,등산은이제그만+전래민요「나무타령」
14아빠와밤산책+전래민요「초승달아」
15같이놀고싶어+김완기「꽃씨」
16속상한마음+김형경「제기차기」
17언니뭐해?+함민복「간지러움은왜필요할까?」
18내친구는언제오나+임길택「송아지」
19친구의시작+이상교「뚱뚱한애」
20봄은어디까지왔나요?+권태응「어린고기들」

보너스만화★시툰그리는법
시인소개
작품출처

출판사 서평

‘시를읽는새로운방법이없을까?’라는고민에서시작된‘마음시툰’시리즈
어린이,청소년,성인독자의서툰마음을토닥이는다정한위로가되길바라며

‘마음시툰’시리즈는‘시를읽는새로운방법이없을까?’라는고민에서시작해시와웹툰을엮어만든결과물이다.힘든일상에서서툰마음으로상처받는사람들에게시와만화가다정한위로가되기를바라며,김용택,싱고(신미나),박성우시인과안병현,소복이,박근용,싱고(신미나),앵무,김성라작가가만나2년여에걸쳐작품을완성했다.
그중‘어린이마음시툰’시리즈(총3권)는김용택시인이교과서수록시를비롯하여어린이들이읽으면좋을시를선정하고안병현,소복이,박근용작가가그시에어린이들의경험과생각을녹인웹툰을그려,시와웹툰을함께담은책이다.이시리즈는단순히시의내용을그림으로옮긴것이아니라만화작가가시를해석하고재구성한내용을만화로그려낸것이특징이다.김용택시인은“이‘어린이마음시툰’은꽃을찾는어린나비들에게이세상에없는놀라운꽃밭을보여줄것입니다.”라고하며만화작가들이새롭게만들어낸세계에감탄하기도했다.

“동시집만읽는것보다만화책같은동시집을읽으니까더재미있었어요.그리고웃긴장면이나올땐정말많이웃었어요.”_모○빈(어린이)

“감정이그림에드러나서웃기기도하고슬프기도했어요.저는그냥만화책만좋아하는데이정도면시도읽을만하다고생각했어요.”_안○호(어린이)

“아이와어른이함께볼수있는동시책같아요.”_이○(학부모)

“시가건네주는상상의공간,웹툰이주는재미의공간…둘사이의공간이또아이들에게다른여지를주는것같아요.좋습니다.”_심○보(교사)

“시를가르치고배운다는건이유는다를지라도선생님과학생모두부담스럽고어려운일입니다.하지만아이들이흥미를느낄수있는만화로시각적으로표현해놓으니참좋은교육자료가될것같습니다.”
_강○연(교사)

‘어린이마음시툰’시리즈를먼저읽은어린이,학부모,교사의반응이다.어린이에게시를친근하게만나게하는징검다리가되길바라는마음으로기획한책인만큼‘어린이마음시툰’시리즈는시에큰관심이없고이미지와영상을즐겨보는어린이에게시를친근하게생각하고시를좋아하는맑은마음을간직하게할것이다.또한자녀의관찰력,표현력,공감능력을길러주고싶은부모,교실에서분석과암기외의다양한방식으로학생들과함께시를읽고싶은교사에게시를읽는재미있고새로운방법을제시해줄것이다.

읽으면사랑할수밖에없는,깊고따뜻한상상력으로길어올린아이들의천진한세계

『어린이마음시툰:우리둘이라면문제없지』는『소년의마음』,『애쓰지말고,어쨌든해결』등에서자유롭고독특한구도와발랄한상상력을인정받은소복이작가의작품이다.동글동글한캐릭터,연필과색연필로그린그림,꾹꾹눌러쓴손글씨가만화를보는즐거움을더한다.작가는시를읽으며아이들의마음을만나고,자신의마음도만나고,그리고그마음을다시아이들에게보여줄수있어서세상이좀달라보이는어른이된것같다고한다.작가는그럼아이들에게어떤마음을보여주고싶었을까.
‘우리둘이라면문제없지’라는제목처럼이작품에는친구,자매,엄마아빠와아들,할아버지와손자,아이와강아지등‘나’와‘너’의관계에대한이야기가주로펼쳐진다.열에들떠며칠동안학교에가지못했지만친구와축구하는상상을하며신나게발을구르기도하고(「감기걸린날에」),좋아하는친구의화분과자신의화분에서줄기가뻗어나와엉키는것을보고볼이발그레해지기도한다(「좋아하나봐」).항상이렇게좋은순간만있지는않다.하루종일자신을따라다니는엄마의잔소리를참다못해“엄마!”소리지르기도하고(「엄마,할말이있어요」),뚱뚱한몸때문에괜히위축되는자신의태도에슬퍼하기도한다(「친구의시작」).
어린이독자들은이와비슷한자신의고민을떠올리며공감할것이다.그리고어떤순간이라도결국서로를이해하고함께웃는‘너’와‘나’둘이라면문제없을것이라는위로와격려를받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