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서 77 (양장본 Hardcover)

불멸의 서 77 (양장본 Hardcover)

$32.05
Description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인류의 정체성을 일깨운 작품들!
책과 함께 떠나는 인류 문명의 역사 여행 『불멸의 서 77』. 현존하는 최고의 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아름다우면서도 흥미진진한 안내서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희귀하며 독창적인 책과 필사본의 목적, 특징 및 창작자에 대한 설명을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정리했다. 연대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인간 지식의 진화과정을 보여주고 책의 형태도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를 보여준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책으로 꼽히는 대략 4천 년 전 점토판에 쓰인 고대 수메르의 서사시 《길가메시》에서부터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유대인들의 《토라》, 무슬림의 《코란》, 힌두인들의 《마하바라타》, 도교의 《주역》 등 세계의 위대한 종교가 확립되는 토대를 마련한 책들, 죽은 이의 사후 필요에 의해 파피루스에 제작하므로 똑같은 내용이 없는 이집트인들의 《사자의 서》, 사해 연안의 쿰란 동굴에서 발견한 《사해문서》, 의사들을 위한 완벽한 교본 《의학정전》 등 고대에 인류가 문명을 싹틔우고 이를 바탕으로 방대한 지식을 확장해 온 책들을 소개한다.

진정한 상업적 인쇄로 탄생해 최상류층 사람들만 소유할 수 있을 정도로 책값이 비쌌던 《구텐베르크 성경》, 자본주의의 경제체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오늘날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혁명을 태동시킨 이론을 만들어 낸 마르크스의 《자본론》, 근대 여행 안내서의 원형을 제시한 카를 배데커의 《배데커 여행 안내서》 등의 책을 통해 기원전 3000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바꾼 책이야말로 우리의 삶에서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는 친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현명하고 계시적이며 급진적이기도 하고 심지어 파격적이기까지 한 다양한 책들은 오늘날의 세계를 이룩하며 여전히 귀감이 되고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고, 어두운 무지에서 깨어나 새로운 것을 볼 수도 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문명의 기념비를 탐구하는 즐거움을 전하는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업적을 기록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보존하는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제임스노티

1985년사제로서품받은뒤로마교황청그리스도교고고학연구소에서공부했으며미국의여러대학교에서강의했다.현재더블린에서사목활동을하고있다.《아이리시타임스IrishTimes》와《가톨릭타임스CatholicTimes》에정기적으로글을쓰고,문학축제의인기있는강연자로활동하며라디오와텔레비전에도자주출연하고있다.《바티칸TheVatican》,《그리스도교이야기TheStoryofChristianity》를비롯하여DK에서출간한여러작품을저술했다.

목차

책을펴내며
서문

기원전3000~기원후999
고대이집트사자의서/다수의저자
주역저자미상
손자병법/손자
마하바라타/브야사
사해문서/다수의저자
빈디오스쿠리데스/페다니우스디오스쿠리데스
켈스의서/아일랜드성골롬반수도회수도사들
블루코란/저자미상
금강경/저자미상
엑서터서/저자미상
기타목록

1000~1449
겐지이야기/무라사키시키부
의학정전/이븐시나
둠즈데이북/다수의필경사들

하인리히사자공복음서/헬마르스하우젠수도원수도사들
베리공작의호화로운시도서/랭부르형제
기타목록

1450~1649
구텐베르크성경/요하네스구텐베르크
기하학원론/유클리드
뉘른베르크연대기/하르트만셰델
신곡/단테알리기에리
폴리필로의꿈/저자미상
오데카톤/오타비아노페트루치
코덱스레스터/레오나르도다빈치
인체비례론전4권/알브레히트뒤러
군주론/니콜로마키아벨리
에피톰/안드레아스베살리우스
코스모그라피아/제바스티안뮌스터
예언집/노스트라다무스
오뱅코덱스/다수의저자
마술의폭로/레지널드스콧
돈키호테/미겔데세르반테스사아베드라
킹제임스성경/번역위원회
아이히슈테트의정원/바실리우스베슬러
건축과투시도법전집/세바스티아노세를리오
윌리엄셰익스피어의희극,역사극,비극/윌리엄셰익스피어
두우주체계에대한대화/갈릴레오갈릴레이
베이시편집/리처드매더
기타목록

1650~1899
마이크로그라피아/로버트훅
자연철학의수학적원리/아이작뉴턴
자연의체계/카롤루스린나이우스
백과전서/드니디드로와장달랑베르편집
영어사전/새뮤얼존슨
전원시,농경시,아이네이스/베르길리우스
트리스트럼섄디/로렌스스턴
이솝우화/이솝
국부론/애덤스미스
인간의권리/토머스페인
순수의노래와경험의노래/윌리엄블레이크
북미의새/존제임스오듀본
점을사용하여단어와음악,간단한악보를작성하는방법/루이브라유
배데커여행안내서/카를배데커
픽윅페이퍼스/찰스디킨스
성지/데이비드로버츠
영국해조류사진집:시아노타입인화/애나앳킨스
톰아저씨의오두막/해리엇비처스토
풀잎/월트휘트먼
종의기원/찰스다윈
이상한나라의앨리스/루이스캐럴
자본론/카를마르크스
초서작품집/제프리초서
던져진주사위/스테판말라르메
기타목록

1900~현재
오즈의마법사/라이먼프랭크바움
피터래빗이야기/베아트릭스포터
그림형제동화집/야코프그림과빌헬름그림
일반상대성이론/알베르트아인슈타인
두정사각형의절대주의적이야기/엘리시츠키
펭귄북스페이퍼백첫10권/다수의저자
안네의일기/안네프랑크
어린왕자/앙투안생텍쥐페리
제2의성/시몬드보부아르
여성의신비/베티프리던
침묵의봄/레이첼카슨
마오쩌둥어록/마오쩌둥

기타목록
찾아보기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불멸의서77》,역사를바꾼책들
책이라는타임머신을타고떠나는인류문명의역사
기원전3000년에서현대에이르기까지역사를바꾼책을보여주는독특한백과사전!

책과함께문명속으로여행을떠나보자.《불멸의서77》은사람들의삶을바꾸고인류의정체성을일깨운작품77을선정하여수록했다.세계에서가장유명하고희귀하며독창적인책과필사본77점을그목적,특징및창작자에대한설명과함께아름다운삽화를곁들인안내서다.
인류가낳은불멸의문명77가지를만나고,경이로운도판을목도하고신비로운텍스트를접해보자.그속에서인류를이해할수있고,나를이해할수있고,사람을이해할수있다.사회문화적맥락을이해하고,인류문명의성장원인을알수있다.책에제시한화려한이미지와‘세부내용’은책의특징을재미있게보여주며,이에따른자세한내용은그책과책을제작한사람들에대해서도상세히설명해준다.
책들을연대기적으로소개함으로써,인간지식의진화과정을보여주고책의형태도어떻게변화하여왔는지를보여준다.

인류문명을싹틔우고문화를확장해간책들!!
인류의가장오래된책으로꼽히는대략4천년전점토판에쓰인고대수메르의서사시《길가메시》에서부터시작해세계의위대한종교가확립되는토대를마련한책들을소개한다.그리스도인들의《성경》,유대인들의《토라》,무슬림의《코란》,힌두인들의《마하바라타》,도교의《주역》이대표적인책이다.죽은이의사후필요에의해파피루스에제작하므로똑같은내용이없는이집트인들의《사자의서》,금박의쿠픽문자로쓰인북아프리카에서제작했을《블루코란》,다채로운색과금박으로화려하게채식한《켈스의서》,사해연안의쿰란동굴에서발견한《사해문서》,의사들을위한완벽한교본《의학정전》등고대에인류가문명을싹틔우고,이를바탕으로방대한지식을확장해온책들을소개한다.인류의업적을기록함으로써과거의기억을보존하는것이‘책’임을말해준다.

책,드디어인쇄술을만나다!!
금속활자인쇄술은인류의발전과떼려야뗄수없는관계가있다.새로이소개된인쇄술과동판화기술을활용하여단순히콘텐츠만을담은논문이아니라,학문적탐구를실제로드러내기위해독창적이고놀랄만한책들을출간하기시작했다.즉인쇄술의발명은필경사들의수고를덜어주었을뿐아니라,완전히새로운민주세상을열었다.
진정한상업적인쇄로탄생한《구텐베르크성경》은최상류층사람들만소유할수있을정도로책값이비쌌으며,1493년에인쇄된《뉘른베르크연대기》는성경속역사와인간의역사를삽화를곁들여기술하였다.1501년에출판된오타비아노페트루치의《오데카톤》덕분에낱장악보가널리보급되기도하였고,각곡마다여러악기들의선율이표기되어연주자들이같이페이지를볼수있었다.

책,문학을만나다
인쇄술에힘입어알디네프레스가고전발간에주력하여베르길리우스,호메로스,아리스토텔레스,유클리드에대한관심이되살아났고,단테의《신곡》과,《폴리필로의꿈》은고전의반열에올랐고,작가의스타일이확실한이러한작품은영국의셰익스피어를비롯한유럽작가들에게영향을미쳤다.로렌스스턴은《트리스트럼섄디》라는소설로개인의의식과상상력넘치는사생활이확장되어가고있음을보여주었고,디킨스의《픽윅페이퍼스》는책으로출간되기1년전에잡지에연재되어인기를끌어책이오락물이된최초의사례였다.20세기의독서습관을바꾸어놓은펭귄페이퍼백은대량생산덕분에책값은싸지고다양한독자층이문학이라는세계를만날수있게해주었다.살아있을때에는괴짜로취급받았으나지금미국문학계를대변하는가장영향력있는월트휘트먼의《풀잎》,어린이에게사랑받는루이스캐럴의《이상한나라의앨리스》,화려한장식과방대한삽화가독보적인제프리초서의《초서작품집》외에많은문학작품의참모습을볼수있다.동시에개인저작활동이활발해져세르반테스는《돈키호테》를발표했고,셰익스피어를비롯한유럽전역에서많은작가들이탄생했다.

책,과학을만나다
그외에도안드레아스베살리우스가혁명적인해부학책《에피톰(사람몸의구조)》을출간하였고,자연에대하여알고싶은열망으로가득찼던존제임스오듀본이북미에있는모든새를그린《북미의새》를출간하였다.우주속지구의위치를다룬갈릴레오의획기적대작《두우주체계에대한대화》는과학적견해를빠르게전파하는데도움이되었다.그덕분에세계를더잘이해하고있다는인식이생겨났다.뉴턴은《자연철학의수학적원리》를써서과학분야에서계몽주의를촉진하였고,로버트훅은《마이크로그라피아》로이전에는상상도못했던미시의세계를소개했고,린나이우스는《자연의체계》로자연을세분화하는방법을알려주었고,다윈은《종의기원》으로생명진화의과정을보여주었다.

책,계몽주의를만나다
계몽주의시대가되자책은누구나구할수있는물건이되었고,사람들은글을배웠고,세상을이해하려는거대한독자층이생겨났다.디드로가《백과사전》을편찬하여지식이왕과귀족의천부적인권이아니라모든사람의권리라는사실을보여주었다.토머스페인은프랑스혁명과미국독립의토대가된《인간의권리》를썼고,애덤스미스는《국부론》으로자본주의의경제체제의이론적근거를제시하였고,마르크스는《자본론》으로오늘날까지도진행되고있는혁명을태동시킨이론을만들어냈다.영어로된최초의공인성경인《킹제임스성경》은전국교회에서주말마다읽었으므로,지금의영어형태로확립하는데큰역할을했다.

책,빛이되다
1829년에시각장애인인루이브라유는《점을사용하여단어와음악,간단한악보를작성하는방법》이라는책으로앞을못보는사람들이글자를읽고쓸수있는점자법을알렸으며,카를배데커는《배데커여행안내서》를집필하여근대여행안내서의원형을제시하였다.해리엇비처스토의《톰아저씨의오두막》은미국흑인노예들의딱한처지를고발하고노예제도를폐지하는데도움이되었다.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는인간의편협함을경고하고정신적성장을위한탐구의중요성을알려준다.시몬드보부아르는“여성은태어나는게아니라만들어진다”라는유명한말과함께《제2의성》을썼고,베티프리던은《여성의신비》를출간함으로써페미니즘운동에기여했으며남녀간동일임금을위한입법과여성의권리옹호를위한여성의권리를주장하면서여성에게빛이되었다.

책,현재를경고하다
현대에이르러아인슈타인이《일반상대성이론》을발표함으로써뉴턴시대에발전한우주관을뒤엎는이론을제시하였고,시간에대한인식을완전히바꾸어놓았다.히틀러의《나의투쟁》은정치적으로나도덕적으로논란을불러일으켰고,로렌스의《채털리부인의연인》은외설법에저촉된다는이유로미국과영국에서발매가한때금지되기도했다.레이첼카슨의《침묵의봄》은야생생물에미치는끔찍한피해를경고함으로써사람들이환경을바라보는방식을크게바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