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살아났다!

학교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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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들이 “킹콩 선생님” 하고 부르면 “에이, 그냥 킹콩이라고 불러.”라고 말하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큰 덩치에 부스스한 머리, 생활한복을 입은 윤 선생님이 바로 킹콩 선생님입니다. 어느 날 킹콩 선생님은 진안에 있는 작은 학교 행복학교에 대해 듣게 됩니다. 행복학교는 학생 수 열셋으로 폐교가 예정된 학교였습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관심이 많던 킹콩 선생님은 이 학교 교사로 가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모으기 위한 설명회 이후 행복학교로 전학을 결심한 사람들도 학교의 낡은 시설을 보고 망설이게 됩니다. 선생님들은 낡은 학교를 수리하고 도서관에는 다락과 아이들이 숨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듭니다. 드디어 입학식이 열립니다. 열셋이던 학생 수는 오십칠 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비 맞고 걷기, 모내기, 감자 심기, 욕 공부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동아리 활동도 권장합니다. 새롭게 살아난 ‘행복학교’를 만나 보세요!
저자

윤일호

해마다아이들과삶을가꾸는글쓰기를하며지낸이야기를엮어서학급문집을냅니다.틀에얽매이는걸싫어하고,무언가재미난일이없을까궁리하는걸좋아해요.시골작은학교에서흙,땀,정을소중히하며스무해넘게아이들과지내고있고,앞으로도그렇게살아가려고합니다.교육에세이『학교가돌아왔다』,『어른들에게보내는경고장』을썼습니다.아이들과지낸재미난이야기들을동화로어떻게풀어낼수있을까고민하며지낸답니다.

목차

1.나라에서폐교시킬라고혔어
2.강산초,킹콩
3.개나줘버렸으면좋겠다
4.우선숨을쉬어야지
5.혹시도와줄수있겠어요?
6.이제부터정말시작이구나
7.좋은느낌,생각그리고뜻
8.‘함께갈래?’초대장
9.생각이공간을만든다
10.초대받은아이들
11.깨진유리창이론
12.한꺼번에다전학가면어쩌지?
13.지금행복한것이중요하잖아요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작은학교살리기에관심이많은저자는폐교가예정된학교를살렸던경험을바탕으로이책을썼습니다.이책에서는폐교가예정된‘행복학교’가등장합니다.킹콩이라는별명을가진선생님은뜻을같이하는여러선생님들과함께설명회를하고초대장을보내아이들을모읍니다.그리고지원이끊겼던학교의여러시설을수리하고교무실자리에도서관을짓고,행복학교만의철학을만들었습니다.‘스스로서서서로를살리는학교’,‘선물같은학교,놂과쉼이있는학교’,‘서로를존중하고여유가있는학교’.아이가학교오는것을즐거워하는학교를목표로선생님들은새로운학교를만들어나갔습니다.자연을가까이하고아이들의의견을존중하며아이들의관심사에따라여러동아리활동을할수있는학교.크고작은문제들이발생할때마다좋은해결책을찾기위해선생님들은고민을거듭합니다.‘행복학교’는진안에실제로있는‘장승초등학교’가모델이며‘장승초등학교’는지금은학생수가95명이나되는학교로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