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그 아이 (영화보다 잔인한 5.18 그날의 이야기)

영화 속 그 아이 (영화보다 잔인한 5.18 그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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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울던 엄마가 다음 날은 오디션에 붙었다며 음식을 잔뜩 차려 놓습니다. 엄마가 출연하게 된 영화는 〈낙화잔향〉, ‘꽃은 져도 향기가 남는다.’는 뜻의 영화로 5.18이 배경입니다. 찬들이는 엄마와 대본 연습을 하고 촬영장에도 가게 됩니다. 엄마는 시장바구니를 든 주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계엄군에게 맞는 역할, 대사도 없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엄마는 열심히 연기합니다. 엑스트라로 출연한 찬들이 역시 이유 없이 계엄군에게 맞다가 세상을 떠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리에서 맞을 수밖에 없고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찬들이는 울컥합니다. 평범했던 사람들의 일상을 앗아 가고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5.18에 대해 알아 가는 찬들이와 그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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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형

‘장르가임지형’이란말을들을만한작품을쓰기위해매일읽고,쓰고,달리며살아요.나보다더나은누군가와같아지거나,누구만큼이나괜찮은사람이되기보다나만의향기와기품을담은작품을쓰려노력하며살고있어요.
지금까지지은책으로는『나는동화작가다』,『우리반코코샤넬』,『돌아온유튜브스타금은동』,『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슈퍼히어로우리아빠』,『늙은아이들』,『가짜뉴스방어클럽』,『나랑딱맞는친구찾아요』,『요술화장품』,『우리반욕킬러』등많은작품을썼어요.

목차

작가의말
우리엄마꿈은영화배우
시민배우
임배우라고불러줘
대본리딩
생각지도않은일의연속
첫야외촬영
엑스트라가필요해
꿈이있는사람들
엉뚱한싸움
아는게힘이라고?
소리높여외쳐!

영화〈낙화잔향〉에대해서
영화〈낙화잔향〉의기획의도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광주민주화운동40주년을기념해제작된한국영화〈낙화잔향〉에참여했던저자가그경험을바탕으로동화를썼습니다.이책의주인공찬들이의엄마는배우가꿈이었고,드디어시민배우로발탁되어서5.18을소재로한영화〈낙화잔향〉에출연하게됩니다.엄마가맡은배역은대사도이름도없이고등어를든시장바구니를든주부지만엄마는그역할을위해많은준비를합니다.찬들이와친구제훈이는영화에엑스트라로참여하게됩니다.찬들이는5.18때동네가시끄러워서무슨일이있나나갔다가,계엄군에쫓기는사람들과얼떨결에도망치다계엄군한테맞아죽는아이를연기하게됩니다.찬들이는그역할을하면서그아이에대해생각하게됩니다.종이몽둥이로맞는연기만으로도힘이들었는데진짜몽둥이로맞아죽은그아이!‘내가모르는어떤아이는이런일을당했다고했다.이유없이짓밟히고,맞고,죽었다.내가연기했던영화속어떤아이는…….’5.18광주민주화운동에대해자연스럽게접할수있게해주며아직끝나지않은역사의한페이지에대해서도이야기하는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