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서관

하늘도서관

$14.21
Description
책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미래의 어느 날, 도서관의 책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책이 왜 사라졌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 관측 센터에서 특별한 발견을 했다며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책이 사라진 세상’을 소재로 삼은 그림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각자 생각해 본 책의 가치와 의미를 여운이 남는 결말과 엮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저자

엄정원

뜨거운여름어느날,사라져간것에대해생각했습니다.
문득책이사라진다면어디로갈까?
쓰고그린책『아픈바다』와그린책『도서관할아버지』,『가네샤신의선물』,『모두섬이야기』,
『용왕님네물주쇼!』,『수요일을싫어하는고양이』,『바느질수녀님』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느날도서관의책들이모두사라졌습니다.책이사라진까닭은무엇일까요?책들은갇혀있던책꽂이를떠나어디로가버린것일까요?

갈수록책을읽지않는시대가되어가고있습니다.지식의보고라불리는도서관은여전히그자리에있지만,그보다스마트폰검색창이더가까운것이현실입니다.
그래서저자는책이사라진세상을상상하게되었습니다.책을찾는사람들이줄어들면서,책이스스로소멸을고하고지구를떠난어느날의이야기를떠올렸습니다.책이사라졌음에도불구하고,세상은아무일도없었다는듯흘러갑니다.과연사람들에게책은어떤의미를갖고있었던걸까요?

하지만이렇게생각해볼수도있습니다.책이라는‘그릇’이사라졌을뿐,책에담겨있던지식과이야기는사라지지않았다고요.책이사라진것을슬퍼하고문제를제기하는사람들도있지만,한편으로는무심한사람들도있습니다.어느독자는그림책을읽으며문제의식을느끼는반면,아름답게빛나는하늘도서관을상상해보는독자도있을것입니다.

저자는책이사라진일에대해다채로운해석과이야기가나오기를기대하며이책을만들었습니다.책의의미를어떻게받아들이느냐에따라다양하게이해될수있는그림책입니다.이책은책이사라진이유보다,사라진책이어떻게되었는가에주목합니다.한정된공간에갇혀있던책들은무한한공간인우주에서새로운존재가됩니다.나에게책은어떤의미가있는지생각하는시간을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