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3: 제3부 대첩! 그리고 참변 (송헌수 장편 역사 소설)

열혈 3: 제3부 대첩! 그리고 참변 (송헌수 장편 역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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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 강점이라는 암울한 시기에 만세 운동으로 독립 열기가 고조된 열혈 대한인은 선조들의 넋이 살아 숨 쉬는 만주 땅에서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독립 전쟁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만세 운동에 당황한 일제는 조선총독부의 관제를 개정하고 수뇌부를 교체한 뒤 ‘문화 정치’라는 고등 술책으로 계속하여 식민지 지배를 꾀했다.
전 3권인 장편 역사 소설 《열혈》은 기미년 다음인 1920년 한 해를 다룬 작품으로, 그 가운데 만세 운동을 구현한 ‘청산리 대첩’이 우뚝했다. 즉 독립군 토벌을 위해 만주에 불법 출병한 일본군을 상대로 ‘독립 전쟁의 해’를 맞아 독립이 소원인 독립군이 한민족의 전설인 청산리 대첩을 일궈냈던 것이다.
청산리 대첩 100주년을 맞아 저자는 독립 전쟁사의 일대 기적을 통해 한민족의 단합과 민족혼을 일깨우고자 했다. 너무 버거운 화두였으나 소설 미학인 재미와 긴장감 조성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열과 성을 다했다.
저자

송헌수

1961년경남합천에서태어났다.
근대사를탐구하며매료되었던‘청산리대첩’을소재로장편소설을엮다가쓰는신명과함께어떤사명의식에사로잡혀원고는세권분량으로불어났다.다시세월을두고공부와답사를거쳐다듬고또다듬은역사소설《열혈》은미혼인저자의옥동자인동시에독립전쟁을수행하다가순국한선열에게바치는헌시(獻詩)이기도하다.
저자는말한다.사람이최선을다한다면또무엇이필요하단말인가?

목차

책머리에

1.대첩의서곡
2.유비무환
3.사랑의징검다리
4.천년통치의길
5.나김좌진이외다
6.요동치는북간도
7.그대이름은대한의독립군
8.이역땅에지는영혼
9.국경의설한풍

출판사 서평

천년통치를꿈꾸는일제의야욕과교묘한속임수!
그에맞서는열혈지사들의피끓는애국심,그리고우정과사랑
전3권으로청산리전투의실상과만나다!
3·1운동이듬해인1920년,청산리전투의승리는일제강점기우리동포들의독립을향한굳건한의지와열망을드러내는역사적인사건이었다.이작품은전쟁사의일대기적이라할수있는청산리전투100주년을맞아식민사관과동북공정으로왜곡되고훼손된청산리전투의의미를고취하는의미깊은소설이다.거친만주벌판에서불굴의의지로독립을향해나아가는등장인물들의발자취를따라가노라면조국을지키기위한열혈지사들의뜨거운애국심을만나게된다.1920년당시역사적상황을많은자료조사를토대로객관적으로구현해내어당시상황을이해하는데도많은도움을줄것이다.

열혈지사들이독립자금을위해조선은행의현금호송대를공격하는것으로사건은시작된다.첫순간부터숨막히는사건전개는잠시도긴장감을놓지못하게한다.치밀한계획하에진행된지사들의작전은과연성공했을까?
한편3대조선총독사이토는‘문화정치’라는명목하에조선인들의정신마저말살하려한다.조선인들의독립의지를말살하려는그들의계략은너무도집요하고교묘하다.그런일제에맞선주인공강혁을비롯한애국지사들의활약상도흥미롭게펼쳐진다.
일제강점하용정에서고향을그리며따뜻한정을나누고살아가는소박한우리민족의삶은일제의잔혹성과대비되어더욱처절하고가슴저린다.또한주인공강혁과정란의사랑이야기는마치연꽃처럼어두운시대상황속에서도아름답게피어오른다.두사람의풋풋한사랑은과연어떻게될까?
청산리전투의승리,그렇지만여전히남은숙제!
우국지사들과주인공강혁의조국애와사랑,우정이작가의뛰어난필력으로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