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가는 신 열하일기

자전거로 가는 신 열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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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는 7명의 저자가 240년 전 연암 박지원 선생이 쓴 열하일기의 노정을 따라가며 느낀 것을 쓴 여행기이다. 연암은 한여름의 더위 속에서 말을 타고 가며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조선이 처한 현실을 잊지 않으며 조선의 변화를 이끌려고 했다. 그리고 저자들 또한 한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가며 거의 비슷한 고난의 체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정에 있는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회고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생활 터전이었던 만주 지역을 답사하면서 우리 민족사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명과 청의 양 대국 사이에서 약소국으로 원치 않는 전쟁에 참여하여 조선군이 수없이 죽은 부찰 지역도 답사하면서 오늘날의 한국이 처한 상황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전거로 가는 新열하일기》야말로 현대판 신열하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종운

충북진천출생.육사,서울대중문과,연세대행정대학원졸업.중국문화와역사,군사에관심이많으며가끔중국을답사하기도한다.서예와국궁,자전거여행을즐긴다.?

목차

머리말
1부붉은도시단동
아!압록강이여
봉성
통원보

2부요양
요양가는길
통곡하고싶은곳궁장령
요양
안시성,고구려대당항쟁의현장

3부심양
혼하를건너다
심양
명망청흥의서막,살이호전투

4부만주벌판과요서회랑
요하를건너
신민
흑산
북진
대릉하를건너
금주
흥성
천하제일관,산해관

5부산해관에서북경으로
진시황의섬,진황도
동쪽으로갈석산에올라푸른바다를바라본다
노룡
풍윤
옥전
계주
통주

6부북경
역사적으로본북경/영락제의반정/방효유,자신의절개를지키기위해
10족의멸문지화를당하다/우직지계,멀리돌아가는길이오히려가깝다등등

7부열하를향해
밀운
고북구
난평
승덕
다시단동으로

8부여행을끝내며
중국,공안의나라
중국에대한조선의모순과한국의모순
역사와민족을생각한다

부록:열하일기지명비정

출판사 서평

조선사절단의일원으로청나라를방문했던연암박지원,그는압록강을건너요동,북경을거쳐열하까지의노정을열하일기에담아후손들에게남겼다.조선후기새로운시대정신이었던그의발자취를7명의저자들이자전거를타고그대로순례했다.
50대부터70대까지,직업과모습은모두다르지만무더운날씨속에서도연암의발자취를통해역사를돌아보고현실을재정비해보고자하는열정만은하나로똘똘뭉쳤다.한여름의더위속에서도1,500㎞에달하는거리를자전거에의지해달리고달렸다.길을잃고헤매기도하고험난한고갯길을수없이넘으며청나라와조선의역사를되짚었다.단동,요양,심양,만주벌판과북경,그리고열하까지,240여년이흐른지금의중국은과연그때와얼마나달라졌을까?열하일기에묘사된모습과지금의모습을비교해가며역사의흥망성쇠를함께더듬어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