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이 두 번째 시집이다.
나는 이 두 번째 시집을 왜 내는지, 왜 내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의식은 없다.
단지 시를 썼으니, 시가 모였으니 내는 것뿐이다.
나의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다듬어서 보석으로 만들면 되지.
자기 것이 귀중하다.
자기 혼신이 들어있는 자기 시가 아름답다.
보석 같은 나의 시를 버릴 수 없고, 흩어진 보석 한 조각 한 조각을 모아서 책으로 마감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혹시나 어떤 독자들이 나의 시를 읽고 평가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개의치 않고, 다만후손들이 이 시집을 볼 때 내 영혼의 또한 행복일 것이다.
2023. 4. 10 如意. 김 태 순
나는 이 두 번째 시집을 왜 내는지, 왜 내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의식은 없다.
단지 시를 썼으니, 시가 모였으니 내는 것뿐이다.
나의 시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다듬어서 보석으로 만들면 되지.
자기 것이 귀중하다.
자기 혼신이 들어있는 자기 시가 아름답다.
보석 같은 나의 시를 버릴 수 없고, 흩어진 보석 한 조각 한 조각을 모아서 책으로 마감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혹시나 어떤 독자들이 나의 시를 읽고 평가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개의치 않고, 다만후손들이 이 시집을 볼 때 내 영혼의 또한 행복일 것이다.
2023. 4. 10 如意. 김 태 순
푸른 날개를 펴라 (김태순 제2 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