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의 유령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의 유령 이야기)

$9.00
Description
디킨스 작품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되었지만 그동안은 아동용 도서로 편집되는 경우가 많아 원문에 대한 충실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디킨스 특유의 재치와 독자를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맛보기 위해서는 원문 그대로의 번역이 필요하다. 작가의 문체를 살린 섬세한 고전 번역으로 사랑받는 새움세계문학 시리즈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새롭게 만난다.
저자

찰스디킨스

저자찰스디킨스CharlesDickens,1812.2.7.~1870.6.9.
영국남부의해안도시포츠머스에서하급공무원의장남으로태어났다.경제관념이부족한아버지때문에학교를그만두고공장노동을하는등힘든유년시절을보냈다.법무사사환,법원속기사,프리랜서기자등여러직업을거치는동안저널리스트가되기로결심하고1836년『피크위크페이퍼즈(ThePickwickPapers)』를연재하면서일약스타작가가된다.
이후『올리버트위스트(OliverTwist)』,『두도시이야기(ATaleofTwoCities)』,『위대한유산(GreatExpectations)』등14편의장편소설과『크리스마스캐럴(AChristmasCarol)』을비롯한여러중ㆍ단편소설을남겼으며셰익스피어와함께영국을대표하는작가가되었다.
그의작품세계는다채로운인물과풍자적해학성,감상주의적휴머니즘과후기소설에서볼수있는사회비판적요소까지더해진것으로평가된다.『에드윈드루드(EdwinDrood)』집필도중쓰러져58세의나이로세상을떠난그는웨스트민스터사원에영예롭게안장되었다.

목차

서문
1절말리의유령
2절세유령중첫번째
3절세유령중두번째82
4절마지막유령
5절이야기의끝

역자의말171
찰스디킨스연보189

출판사 서평

전세계에서가장사랑받는크리스마스이야기
‘어른들이죽기전에반드시읽어야할책!’
_<가디언>선정-

어른들이죽기전에반드시읽어야할책!
“메리크리스마스라고!메리크리스마스소리집어치워!”
쥐어짜고,움켜쥐고,긁어모으는스크루지영감이돌아왔다!

작품을읽어보지않았더라도주인공을모두아는경우가있으니『크리스마스캐럴』의‘희대의짠돌이’스크루지영감이그렇다.하나밖에없는조카에게‘죽을때나한번’방문해보겠다는냉혈한은왜사람들이‘가난뱅이주제에’결혼을하고‘한푼이익도안되는’크리스마스에들뜨는지이해할수없다.그런그에게크리스마스전날밤세유령이찾아온다.왜자신을찾아왔는지그이유를묻는스크루지에게과거의유령은말한다.“당신의행복을위해서.”
‘짠한’스크루지영감은과연행복해질수있을까?

BBC선정‘영국인이가장사랑하는책’
<타임>선정‘가장영향력있는도서100선’
<가디언>선정‘어른들이죽기전에반드시읽어야할책’

“악착같이긁어모으는인색하기짝이없는구두쇠”캐릭터는1843년영국의대문호찰스디킨스의손에서태어났다.“독자들이깜짝놀랄”이야기를써내겠다고장담했던디킨스는이작은이야기로‘크리스마스를발명한남자’가되었다.출간즉시선풍적인인기를끌며약170년동안절판된적이없는『크리스마스캐럴』.현재까지크리스마스시즌이면어김없이우리를찾아온다.
디킨스작품중가장먼저국내에소개되었지만그동안은아동용도서로편집되는경우가많아원문에대한충실도가상대적으로낮았다.디킨스특유의재치와독자를끌어당기는흡인력을맛보기위해서는원문그대로의번역이필요하다.작가의문체를살린섬세한고전번역으로사랑받는새움세계문학시리즈로찰스디킨스의『크리스마스캐럴』을새롭게만난다.


가난하고소외된이들을사랑했던‘노동자들의친구’
찰스디킨스의‘이세상가장포근한크리스마스이야기’

『올리버트위스트』『두도시이야기』『위대한유산』등히트작제조기였던찰스디킨스는셰익스피어와함께영국을대표하는세계적인작가이다.그의작품은생동감있는다채로운캐릭터와특유의유머,작품성과대중성을두루갖춘것으로정평이나있다.그런데그의작품을주목할중요한이유가또있다.그것은바로디킨스가당시사회문제와소외계층의삶을소설의주제로가져왔던유일무이한작가였다는점이다.
디킨스가활동했던19세기빅토리아시대는경제적,문화적으로대영제국의위상이정점을찍은시기였다.그러나한쪽구석에서는어린아이들이공장노동에시달리고빈부격차가심화되며런던은악취가진동하는등암울함또한극에달했다.디킨스는실제자신의불우했던어린시절을토대로영국의빛과어둠을예리하게포착했다.사회밑바닥사람들의애환을생생하게그려냈고그만큼사회의모순과문제점들을용감하게비판했다.
『크리스마스캐럴』에서안개와연기에휩싸인런던,자신은‘강제노역과신(新)구빈법을지지’한다며모금가들을쫓아내는스크루지,외롭고고통스러웠던스크루지의어린시절등은당시영국의우울한시대상을그대로반영하고있다.실제로작품밖에서의디킨스가자선병원의후원자였고여성들의쉼터를위해발벗고나섰으며본인이직접모금활동을주도하기도했던모습은소외된사람들을위한그의따뜻한마음씨를충분히짐작하게해준다.
작품의마지막장인‘이야기의끝’에서외치는스크루지의외침,“나는깃털처럼가볍고,천사만큼행복하고,어린학생처럼유쾌하도다.(…)모든사람들이여,메리크리스마스!온세상사람들에게행복한새해가되길!”은디킨스가곧다가올크리스마스를향해외치는독자들을향한염원이다.『크리스마스캐럴』이나눔과베풂의미학인‘크리스마스철학’을담고있다고평가받는이유다.

“그는가난하고고통받고박해받는자들편이었다.
그의죽음으로인해세상은영국의가장훌륭한작가하나를잃었다.”
-찰스디킨스묘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