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대표단편선 (개정판)

톨스토이 대표단편선 (개정판)

$16.00
Description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짧지만 재미와 감동, 교훈과 진리가 담긴 이야기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

가난한 사람들의 위해서 글을 쓴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들은 일백 년이 지난 지금도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의 작품 총 19편을 수록하였다. 특히 어려운 말과 단어를 최대한 쉽게 사용하여 잘 읽히도록 했다. 그의 작품들은 소박하고 진솔한 문학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그러한 문장들을 통해서도 우리들의 삶과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가슴을 졸이게 만들면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에 수록된 톨스토이의 작품들은 분주하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을 줄 것이다.

저자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

저자: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LevNikolayevichTolstoy(1828~1910)

러시아의대문호이자사상가이다.

톨스토이는1828년9월9일부유한귀족의아들로모스크바에서남쪽으로160km떨어진야스나야폴랴나에서태어났다.부유한어린시절을보냈으며,프랑스,독일가정교사로부터좋은교육을받고명문카잔대학교에입학하였으나대학교육에실망해1847년에중퇴하였다.방탕한젊은시절을보내다가스스로자괴감에빠져1851년형을따라카프카스로가서입대를했다.군생활틈틈이글을썼는데〈유년시대〉(1852),이어서〈소년시대〉(1854)와〈청년시대〉(1856)가그작품들이다.이작품들은그의크림전쟁참가경험에바탕을둔〈세바스토폴이야기〉(1855~56)와함께큰갈채를받았다.

1856년페테르부르크에돌아와농민들의교육에관심을가졌다.1857년~1861년동안유럽의학교들을방문하고난후야스나야폴랴나에농민자녀들을위한학교를세웠다.1862년18세의어린소피야와결혼했으며,결혼후집필에만몰두했다.이때에두개의유명한작품〈전쟁과평화〉(1865~69)와〈안나카레리나〉(1875~77)를썼다.잇따라〈회심〉(1882),〈이반일리치의죽음〉(1886),〈어둠의힘〉(1888),〈부활〉(1899)등의수작을썼다.

82세되던해그는그의가르침과맞지않는자신의부유한생활을괴로워하던중,그의아내와크게말다툼을한후집을나왔다.3일후,1910년11월20일빈촌의기차역에서폐렴으로생을마쳤다.



역자:박은주

목차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일리아스의행복
세그루의사과나무
욕심쟁이아내
연금받는사형수
바보이반
일꾼에멜리안과대충만든북
폴리쿠쉬카
두친구
꼬마악마와빵조각
달걀만큼큰낱알
세가지질문
회개한노인
세노인
악마의유혹과그결말
아버지와세아들
짧은여행긴생명
세농사꾼
사람에겐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