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을 생각하면서 어머니와 먼 이별을 했고 그 시집을 묶으면서 아버지와 작별을 했다. 그 사이 예쁜 식구를 맞이하고 새 생명을 선물로 받았다.
여전히 그칠 줄을 모르는 일상이라는 소용돌이는 밤마다 흔들리는 물음표 아래에서 반짝이던 별꽃들과 머리를 마주 대하게 해 주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불어온 바람과 피어난 꽃들이 기억의 빗장을 열어 어지럽게 흐트러진 자음과 모음을 모아 사랑과 추억이라는 팻말을 달아주었다.
뒤뚱거리듯 미숙하고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한 첫 발걸음의 자국들이다. 그러나 변하지도 퇴색하지 않을 익숙한 나의 비밀번호, “chlhs01”가 그 팻말의 생명력을 더해 가 주리라 믿는다.
따뜻한 동행, 시나무 동인, 시금치에서 만난 귀한 분들과 시와 정신의 김완하 교수님과 시문의 문우들에게 그리고 아내와 쟌과 혜영, 마이클, 크리스와 지연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를 전한다.
----- ‘시인의 말’
여전히 그칠 줄을 모르는 일상이라는 소용돌이는 밤마다 흔들리는 물음표 아래에서 반짝이던 별꽃들과 머리를 마주 대하게 해 주었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불어온 바람과 피어난 꽃들이 기억의 빗장을 열어 어지럽게 흐트러진 자음과 모음을 모아 사랑과 추억이라는 팻말을 달아주었다.
뒤뚱거리듯 미숙하고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한 첫 발걸음의 자국들이다. 그러나 변하지도 퇴색하지 않을 익숙한 나의 비밀번호, “chlhs01”가 그 팻말의 생명력을 더해 가 주리라 믿는다.
따뜻한 동행, 시나무 동인, 시금치에서 만난 귀한 분들과 시와 정신의 김완하 교수님과 시문의 문우들에게 그리고 아내와 쟌과 혜영, 마이클, 크리스와 지연의 응원과 기도에 감사를 전한다.
----- ‘시인의 말’
당신의 계절 (박창호 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