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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영
·2006년『펜문학』으로등단.·2008년경남일보신춘문예당선.·한국시인협회회원.
1부진달래를기호嗜好하다 19어떤하루 20여자의풍선 22봄날아리랑 24영원파크YOUNGONEPARK 26쿠키의행방 28가시可視ZERO 30봄편지 32익스펜더블 34수수한집 36북한강철교 38운니동플라타너스 40매미의눈 42버킷리스트 44스토킹에고告함 462부어떤하루 51파도타기 52귓불에달린붉은노을 54안개와이슬사이 56자화상1 58추사追思하는바다 60유리꽃신비디움 62블러드문 63견우의소 64홍대에서제비꽃을만나다 66나무인터뷰 68황혼기 70빈집스캔들 72낮달 74A1미인대회 763부비문증 81자화상2 82나마스떼 84달맞이꽃페스티벌Festival 86강이허물을벗을때 88청령포를관음觀音하다 90마생馬生 92민들레 94은어낚시 96무채색거리 98구상나무유산 100길잃은새 102컬러링 1044부칠면초연가 109밤의숲길홀츠베게에서 110내상內傷 112여름안부 114사마귀 116나비효과 118로그아웃 120동면冬眠 121하소연 122정중한거리 124여배우와등고선 126탑골공원을아십니까 127해바라기 128■해설|여성적삶의허무와실존을찾아서-전해수(문학평론가)_131
[추천글]오자영은공중에떠다니는언어들을골라서끌어모은다.언뜻보면관계없는말들,어쩌면와글거리는언어들의교란과충돌로시끄럽기도하다.그러나그모순충돌로빚어지는섬광들,그리고데페이즈망의기법을거쳐차츰순화되고질서화되어피어나는신기함을보인다.마침내한편의시가완성되었을때생명력있는오묘한통일체를볼수있다.오자영은희망이든절망이든혹은슬픔이든기쁨이든온갖감성들을미학적여과장치를거쳐정돈시키고가치화시킨다.그의눈은매우섬세하고세밀하다.이를테면“손톱만한달을장착하고경건한의식”을보아낸다.그러한의식에새가날고아침이밝아“지는것을본다.이것은시각의섬세함을넘어완벽한자유의눈이라할만하다.-문효치(시인·미네르바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