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2·12 군사반란을 끝까지 막으려 했던
장태완 장군의 회고록 재출간!
장태완 장군의 회고록 재출간!
1979년 12월 12일,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으로 혼란했던 국정 속 자신들의 세력을 키워왔던 하나회가 쿠데타를 일으켰다. 하나회에 대한 여러 견제의 손길은 있었지만 결국 쿠데타는 일어나고 말았고, 전두환을 비롯한 수많은 군인들이 수도 서울로 진격했다. 당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수경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진압을 시도했으나, 결국 서울과 대한민국은 그들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나는 지난 세월을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장태완 장군의 회고록, 『12·12 쿠데타와 나』는 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장태완 장군은 쿠데타를 막기 위해 죽음도 불사했지만, 결과적으로 진압 작전이 실패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장태완 장군의 이야기는 여러 매체에서 다뤄진 적은 있으나, 그의 실제 삶과 정신에 대해서는 많이 담지 못했다. 이 책은 1993년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12,12 쿠데타와 나'를 재출간한 도서로, 독자의 가독성을 위해 맞춤법 수정과 교열 작업을 거쳤다. 다만, 저자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의 문장들은 원문을 그대로 사용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나는 지난 세월을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장태완 장군의 회고록, 『12·12 쿠데타와 나』는 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장태완 장군은 쿠데타를 막기 위해 죽음도 불사했지만, 결과적으로 진압 작전이 실패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장태완 장군의 이야기는 여러 매체에서 다뤄진 적은 있으나, 그의 실제 삶과 정신에 대해서는 많이 담지 못했다. 이 책은 1993년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12,12 쿠데타와 나'를 재출간한 도서로, 독자의 가독성을 위해 맞춤법 수정과 교열 작업을 거쳤다. 다만, 저자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의 문장들은 원문을 그대로 사용했다.
12.12 쿠데타와 나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