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저

웨이저

$22.00
Description
압도적 스케일의 해양 논픽션 대작
미국 다수 매체 ‘올해의 책’ 선정

아마존, 뉴욕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스콜세지 & 디카프리오 영화화 예정
이 책은 1741년 남대서양에서 난파한 영국 군함 웨이저 호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생존과 진실을 둘러싼 인간 드라마를 그려낸 논픽션이다. 파타고니아 외딴 섬에 표류한 선원들은 극한의 기후와 기아, 무정부적 폭력 속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버티는 과정에서 문명과 인간성의 경계를 시험받는다.

저자는 방대한 사료와 일기를 치밀하게 엮어, 자연의 위력과 인간의 취약함, 그리고 서사가 역사를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드러낸다. 소설 같은 속도감과 역사적 깊이가 결합된 이 책은 모험담을 넘어 ‘이야기의 힘’ 자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제국주의 시대의 그림자와 인간 조건의 본질을 동시에 비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서점에서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협업으로 영화화도 예정되어 있다.
저자

데이비드그랜

(DavidGrann)
미국의논픽션작가.역사상특별한발자취를남긴인물과사건을발굴해소개하는작가로명성을얻었다.특히《플라워문(KillersoftheFlowerMoon)》은큰화제를불러일으키며전미도서상최종후보에올랐으며,에드거앨런포상을수상했다.그는1967년코네티컷에서태어나1989년코네티컷컬리지를졸업했다.1993년터프츠대학교에서국제관계전공으로석사학위,1994년보스턴대학교에서창의적글쓰기로석사학위를받았다.1996년《뉴리퍼블릭》에서에디터로일하다가2003년에《뉴요커》에전속작가로합류했다.그후여러탁월한기사로마이클켈리상(2005),조지포크상(2009)등을수상했다.《뉴욕타임스매거진》《애틀랜틱》《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등유수의매체에기고해왔다.지은책으로《플라워문》《잃어버린도시Z》《악마와셜록홈스》《궁극의탐험》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나무의세계
1장중위
2장자원입대한신사
3장포수

2부폭풍속으로
4장오리무중항해
5장폭풍속의폭풍
6장혼자서
7장고통의만

3부표류자
8장난파
9장짐승
10장우리의새로운도시
11장바다의유목민
12장미저리산의영주
13장최후의수단
14장사람들의애정
15장방주
16장나의반란자들

4부구원
17장바이런의선택
18장하느님의자비항구
19장망령
20장우리구원의날

5부심판
21장문학적인반란
22장승리
23장그럽거리의싸구려글쟁이들
24장비망록
25장군사재판
26장승리한쪽의이야기

에필로그
감사의말

참고문헌
크레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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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출판사 서평

“이책은단순히‘좋은이야기’가아니라
‘위대한이야기’다.”
_로스앤젤레스타임스

역사기록을생생하게재구성한
혼란과살인,배신과무모한모험의이야기

《웨이저》는한시대를뒤흔든해난사고와그뒤에감춰진제국의진실을치밀하게파헤친논픽션걸작이다.이책은1741년,남대서양에서폭풍우속에난파된영국군함웨이저호의실제사건을바탕으로,인간의생존본능과도덕적갈림길,그리고진실을둘러싼정치적경쟁을강렬한서사로풀어낸다.고립된파타고니아의무인도에서선원들이겪은극한의생존기는독자를단번에이야기의중심으로끌어당기며,저자데이비드그랜의정교한묘사와방대한조사작업은읽는것만으로도현장에있는듯한체험을선사한다.

저자는이작품에서생존드라마,정치스릴러,역사탐사보고서의요소를완벽히결합해냈다.그결과《웨이저》는모험서사의짜릿함과문학적완성도,탐사저널리즘의신뢰성을동시에갖춘보기드문논픽션이되었다.폭풍속배의비명,희박한식량을둘러싼긴장,명령체계가붕괴되는순간의공포,그리고귀환이후이어지는‘이야기의전쟁’까지,독자들은극적인몰입감을경험하게된다.이러한서사적힘은그랜의대표작《플라워문》을떠올리게하며,손꼽힐만한깊이와완성도를보여준다.


“서사형논픽션의역작”_월스트리트저널
‘내러티브논픽션’장르의발견

《웨이저》는철저히실제기록에바탕을두면서도,마치초대형블록버스터영화를보는듯한체감적밀도를갖고있다.폭풍속에서뒤틀리는선체,지도에조차제대로기록되지않은파타고니아해안의황량한풍경,긴장으로끓어오르는선원들사이의균열,그리고영국귀환후법정으로이어지는진실을둘러싼공방까지,각장면이극적인속도감과시각적상상력을자극한다.

작가는자료에근거를두면서도한컷한컷을정확히포착하듯서술하여,독자가거대한스케일의모험과드라마를‘체험’하도록만든다.이책의이러한감각적서사는픽션을능가하는리얼리티와영화적몰입이결합된것으로,단순한역사논픽션을넘어선읽기의쾌감을불러일으킨다.

그런면에서이책은한국에서‘장르적발견’이라부를만한특별한의미를갖는다.국내에서는사실중심의탐사보도형논픽션이나인문교양류가주를이루는반면,방대한사료조사와문학적서사를정교하게결합한‘서사형논픽션(narrativenonfiction)’은여전히보기드문장르다.《웨이저》는단순한역사정보전달을넘어이야기구조의힘으로독자를끌어당기는방식의논픽션으로,국내독자에게신선한독서경험을선사할것이다.


역사에서지워진이들의목소리를복원하는시선
다수매체‘올해의책’선정

이책은돋보이는또하나의지점은,난파사건의주변부에서역사적으로소외되어온인물들을적극적으로조명한다는데있다.작가는장교와엘리트층뿐아니라,흑인선원,식민지출신의하급수병,그리고파타고니아의원주민공동체까지서사안으로끌어들인다.제국의기록은이들을‘부수적존재’나‘배경’으로취급했지만,그랜은당대의인종·계급·제국주의구조가이들의생존과선택에어떤압력을가했는지를묻는다.

특히웨이저호의생존자들이원주민과조우하는장면에서드러나는긴장과오해,제국적편견의문제는사건자체의비극을넘어,역사기술이누구의목소리를남기고누구의흔적을지워왔는지에대한통찰을제공한다.이시선은《웨이저》를단순한해양모험기를넘어,배제된사람들의역사를복원하는가슴먹먹한윤리적논픽션으로확장시킨다.

이러한작품성에공명해미국현지매체들은출간당시앞다투어《웨이저》를‘올해의책’으로선정했다.주요매체들의목록은다음과같다: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뉴요커,타임,스미소니언,NPR,벌처,커커스리뷰,워싱턴포스트등등.


스콜세지&디카프리오영화화예정
“새로운고전의탄생을환영한다.”_미니애폴리스스타트리뷴

이책의구성은독자적인매력을지닌세단계로자연스럽게흐른다.먼저18세기대양항해의환경과웨이저호의좌초과정을차근차근쌓아올리며독자를팽팽한모험의세계로이끈다.이어서난파이후의생존기는책의중심부에서폭발적인긴장감을만들어내며,극한상황에서드러나는인간의본능과선택의무게를강렬하게드러낸다.마지막으로영국귀환이후의법정공방은‘사건의본질은무엇인가’라는새로운질문을열어젖히고,독자를사실과거짓,기억과조작의복잡한경계로안내한다.이러한구성은서사적속도감과사유의깊이를동시에확보한채독자를끝까지밀어붙인다.

한편그랜의문장은과장이없으면서도시각적이고감각적이다.그는다큐멘터리적사실성위에문학적서술을얹어,실제사건이지만소설못지않은몰입감을만들어낸다.인물의심리를노골적으로해석하지않고기록과증언을정교하게배열해독자가스스로판단하도록한다.그랜의서술은독자의호기심을끌어당기면서도결코선동적이지않으며,사실의힘만으로도충분히강렬한서사를완성해낸다.

극한의자연과정치적계산사이에서,누군가는살아남고누군가의이야기는지워졌다.데이비드그랜은그지워진이야기들을발굴해하나의역사로재구성한다.《웨이저》는마틴스콜세지감독과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의협업으로영화화가계획되어전세계적인관심을받고있다.거대한모험과치밀한고증,인간조건을파고드는깊은질문까지,《웨이저》는단순한읽을거리이상의경험을선사하는,반드시주목해야할논픽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