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15.00
Description
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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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선

컴퓨터학을전공한공대생이지만졸업후전공과는다른작은신문사에기자로입사했다.전공과의공통점을찾자면IT전문지였다는것.햇수로7년간어설픈IT전문기자로일하다결혼과출산으로휴식기를거친후,현재는임신·출산·육아전문온라인미디어〈리드맘〉의메인에디터로활동하며반쪽워킹맘의삶을살고있다.
8년째육아를하고있지만여전히‘초보맘’이고,기본적으로화가잠재되어있는‘버럭맘’이며,바쁜남편을대신해두아이를돌보는‘98%독박육아맘’이기도하다.또한매순간‘좋은엄마’가되고싶지만매일반성과다짐을반복하는‘나쁜엄마’다.육아를하며알게된여러경험과감정을많은부모들과공유하고자〈리드맘〉의인기콘텐츠‘독박육아맘의애키우는이야기’에에세이를연재하고있으며,과거에는‘엄마의탄생’시리즈로에세이를발행한바있다.

목차

지은이의말_저는‘쓰레기엄마’입니다!

#1.이제부터‘여자’아니고‘엄마’
출산은엉덩이에서로켓이발사되는느낌
둘째출산후,산후조리원에갈까말까?
분유먹이면매정한엄마?
모든엄마가맘충이아님을
여자를놓은대신엄마가되었다
쇼핑은했는데,나뭘산거지?
이상해,옷이자꾸줄어들어
나곱창이너무먹고싶단말이야!
아이낳기전저의무지를반성합니다

#2.이구역최고의버럭맘은“나야나”
소리치지않는육아의이상과현실
두아이엄마의희로애락
내아이공부를내가시킬수없는이유
싱크대에처박힌식판
그네에담긴철학
싸우지않고는못사는3살터울의남매
하나더낳아vs.하나만잘키워
아들한텐“야!”,딸한텐“치대지마!”
아들엄마,어쩔수없는엄마깡패?

#3.혼자만의반성,전하지못한이야기
너는내게‘힘듦’이자‘위로’다
미안해,육아가하나도즐겁지않아
첫째와둘째,달라진엄마의마음가짐
육아8년차에알게된육아의현실
내가슴을후벼판노래〈어른들은몰라요〉
잠든아이들을향한나의고백
돌아보면모든순간이감동이었다
아이가화내는모습이나를닮았다
독박육아가아이에게미치는영향

#4.남편,남편님혹은남편놈
남편머리의땜빵4개
비수가된남편의말
딸을편애할수밖에없는아빠라는존재
애가잘못하면다내탓이냐?
그핸드폰부숴버릴거야
잠좀줄이라고?당신이나자지마!
우리,데이트한번합시다
조기유학?기러기아빠는안시킬게
육아를하며내남편이‘남의편’같이느껴질때

#5.누가내육아를힘들게하는가
제발장난감좀그만사주세요
내아이는내가잘키울게요
내아이이름을내가지을수없는이유
돈없으면아이낳고키우기힘든세상
이어린이집,믿고보내도될까요?
아이가고열로고생하던,나혼자였던밤
항상주말에만아픈이유
내육아를가장힘들게하는사람

#6.독박육아로살아남기
독박육아맘으로사는몇가지팁
절대잠들지마,어떡해서든!
육퇴후그녀들의은밀한밤모임
‘시’자도세월이약이더라
어쩌다하루,내가꿈꾸던그날밤
남편의카드를쓴다는것
내SNS에아이사진만가득한이유
엄마,한템포쉬어가도괜찮아

#7.그럼에도불구하고사랑하고또사랑한다
빨리커라,그리고천천히커라
네게화를내는진짜이유
‘지금이가장좋을때’라는말의의미
핫도그사달라고조르던내어린시절
아이가아프면나는죄인이된다
버리지못한너의것들
우리둘만의시간,그특별한의미
네가내아이여서고마워

출판사 서평

버럭엄마의독박육아일기!
오늘도엄마는육아퇴근을꿈꾼다

아이를키워본사람은알겠지만출산전에상상했던육아와현실의육아는많이다르다.결혼해아이를낳기전에는전혀알지못했을것이다.자신이엉덩이에서로켓을발사하는느낌으로아이를낳고,젖소가된것같이모유수유에시달리며,툭하면아이들에게화내는‘버럭엄마’가될줄은.심지어민낯에무릎나온추리닝바람으로동네를돌아다니는전형적인아줌마가되어있을줄은.하지만이는아이를키우는엄마들대부분의모습이다.
여자로서의모습을잃고,인자한미소를띤엄마가아닌버럭화만내는엄마,낮에는화내고밤에는반성하는엄마가된것에대한고민도가득하다.더구나남편이란사람은내편인지남의편인지도움도되지않고,어른들은간섭하는말만늘어놓으니육아가더욱힘들기만하다.매일같이속을썩이지만그누구보다사랑스러운아이들을보고있으면한편으론위로가되기도한다.아이를키우며느끼는엄마의이모든감정을이책을통해경험하고공감할수있을것이다.


아이를낳긴했는데,
‘진짜엄마’가되기는왜이렇게힘든걸까

저자는스스로가육아체질이아니라고말한다.아이의눈높이에맞추지않고툭하면아이에게화내고,힘들다며불평을늘어놓기때문이다.출산전에는아이를낳고나면아이와행복한시간만보낼것같았는데화만가득한엄마가되었다.‘나’만이렇게힘든건지,옆집엄마는아이를우아하게키우는데왜‘나’만지지리궁상인지고민스럽다.또아이들에게좋은엄마가되어주지못해늘미안한마음이다.

“아이는분명히소중한존재이고아이가주는행복도크지만육아가힘든것도사실입니다.때로는아이낳지말고혼자살걸싶기도합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사랑하는아이기에엄마는다시힘을내지요.”_‘지은이의말’중에서

아이를키우는건분명힘든일이다.하지만모든부모가그렇듯사랑하는아이를보면서살아갈힘을얻고내일을준비한다.다만사람들이육아를하는부모의고충을조금이라도헤아려주고이해해주길바랄뿐이다.육아퇴근을기다리는엄마들에게숨쉴틈을주는이책을읽고마음의위안을얻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