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순수하고 밝은 친구들을 보며 따뜻하게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다. 교통사고로 가족들이 병원에 있는 상황에서 홀로 엄마 친구 집에 맡겨진 아이 풀잎이. 지호 기억 속에서 오래전 만났던 풀잎이는 밝고 마음이 잘 맞는 단짝 친구였다. 하지만 갑자기 우리 집에 온 풀잎이는 어색하고 찬 바람만 쌩쌩 불었다. 그리고 그날 밤, 풀잎이가 머무는 지호의 방에서 작은 울림이 느껴졌다.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여기…… 지구! 응답하라!” 밤마다 들리는 풀잎이의 간절하면서 쓸쓸한 목소리에 지호는 호기심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풀잎이의 단짝이 되기로 하는데…. 지호, 풀잎, 성호가 밤마다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부록으로 담았다.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여기…… 지구! 응답하라!” 밤마다 들리는 풀잎이의 간절하면서 쓸쓸한 목소리에 지호는 호기심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풀잎이의 단짝이 되기로 하는데…. 지호, 풀잎, 성호가 밤마다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부록으로 담았다.
옷장 속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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