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의 무릎 위 1 (유소이 장편소설)

폐하의 무릎 위 1 (유소이 장편소설)

$14.05
Description
로맨스 판타지의 詩, ‘폐하의 무릎 위’
- 유소이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 카카오페이지 39.2만이 본 작품
- 치명적인 분위기, 황실 대서사의 주목

내 나이 9살에 마을은 전쟁에 휩쓸려 폐허가 되었다. 내 가족을 포함한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전멸했다. 전쟁터에 혈혈단신으로 떨어진 아무것도 모르던 코흘리개 시절. 그 지옥에서 건져내 준 그에게 검을 바쳤고 목숨을 바쳐 충성했다.
폐하께선, 내 첫사랑이었다. 그러나 그는 어린 날 버렸고 난 말을 잃었다. 황제가 된 그와 재회했을 때, 그는 날 알아보지 못했고 난 이미 망가져 있었다. 어른이 되었다고 날 알아보지도 못하고 한낱 밤 시중을 드는 시녀로 전락시킬 황제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하룻밤 노리개처럼 잊혀질 운명이라고 체념하면서도 서러워서.
저자

유소이

목차

1.폐하께선내첫사랑이셨다.
2.벨라는여전히벨라였다.
3.벨라의첫마디
4.꽃길과가시꽃길
5.행복이라는신기루
6.폐하께서날알아보셨을때,난내인생최고로화려했다.
7.이제와너무늦었어.

출판사 서평

세계가전쟁중이었다.전쟁고아가된9살벨라는살기위해마을청년키리스를쫓는다.그는이를성가시게생각하지만,그녀를먹여살리며검술을가르친다.키리스는황족의신분을숨기고빈민가아이들을모아최초의용병집단‘제다’를이끄는수장이되는데…….황위탈환을위해밑바닥에서부터차근차근단계를밟아올라가던키리스,남장하고그의뒤를보좌하던벨라.두사람사이깊어지는호감…….
그러나,벨라가크게다쳤던어느날.그녀를향한마음이통제되지않을것같은두려움에키리스는결국그녀를버리고만다.그후,삼년이라는시간이흐르고…….두사람은다시재회한다.
제국의황제와황제에게바쳐질미동으로.

“폐하,하오시면여인을죽여공작가로다시되돌려보낼까요?”
“아니,두고나가거라.취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