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정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를배우고,2015년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을통해등단했습니다.현재는음악학원을운영하면서동화를쓰고있으며아이들에게꿈을심어줄수있는아름다운이야기를쓰고싶은소망을갖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잔소리먹는전화』,『행운을부르는연습장』,『벼락맞은리코더』,『매직슬러시』,『마음을쓰는몽당연필』등이있습니다.
엄마몰래라면한그릇·6새로온영양사선생님·17모둠별과제·27라면을위해서라면·37믿을수없는급식·46무조건먹고말거야!·55생각을바꾼라면·62라면에대한남다른철학·71급식이기다려지는학교·81작가의말·94
“몸에좋은라면이면되는거죠?”평범한아이가학교급식을바꾼사건라면은누구나쉽고간단하게끓일수있습니다.하지만아이들건강에좋지않는다는이유로급식메뉴로나오지않습니다.연우는학교에서라면을먹고싶습니다.때마침학교에새로온영양사선생님이맘대로급식메뉴이벤트를제안하지요.연우는라면이급식메뉴로뽑히기위해애를씁니다.처음에는라면이뽑혀야하는사연을보내고,그다음에는건강한레시피개발을위해친구경민이네할머니를만납니다.이때연우는‘라면이건강에해롭다’라는편견에지지않고,건강하고맛있는라면을만들기위한방법을찾습니다.그과정에서연우의진심어린마음은영양사선생님의생각을바꾸게됩니다.여기에급식에관심이없던친구들도새롭게선보일급식메뉴에관심을가지게되지요.이책은평범하게만보이던한아이가학교급식메뉴를바꾸는과정을그린작품입니다.좋아하는라면을급식으로먹고싶다는아주작고사소해보이는바람이한아이를능동적으로행동하는아이로바꿉니다.연우의작은행동은영양사선생님은물론친구들에게긍정적인영향을미치며,즐겁고신나는학교생활을할수있게합니다.더불어우리의작은행동과결정이세상을아름답게바꿀수있음을알려줍니다.*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