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톨스토이
러시아의소설가이자시인이자사상가.도스토옙스키와함께19세기러시아문학을대표하는대문호로손꼽힌다.1828년9월9일,러시아남부의야스나야폴랴나에서톨스토이백작집안의넷째아들로태어났다.2살과9살때각각모친과부친을여의고,이후고모를후견인으로성장했다.어린시절에는집에서교육을받았고,16세가되던1844년에까잔대학교동양어대학아랍·터키어과에입학하였으나사교계를...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사랑이있는곳에신이있다두노인촛불바보이반사람에겐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작품해설작가연보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는1881년저술된톨스토이의단편소설로기독교신앙이돋보이는종교문학이다.이책에실린톨스토이의단편소설들은종교에서주는교훈에기초하여사람이어떻게살아야하는지에대한원초적인질문에답을주고있다.「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는구두장인인세몬이하느님에게벌을받고세상에남겨진천사미하일을돌보게되면서이야기가시작된다.당시에그리스도의가르침을실천하고자한톨스토이의러시아정교회신앙이담긴작품이다.작품속주인공인세몬을통해낯선이에게베푸는선행이가져오는복이란무엇인가를보여주었으며또한미하일이교회앞에서얼어죽을뻔했다는설정을통해민중들과멀어진당시기독교에대한비판의식도보여주었다.초년에집필을시작하면서부터말년에이르기까지자신의번민과끊임없이투쟁하며많은명저를저술한톨스토이는백년이지난지금까지우리에게인간이란무엇인가를알려주는화두를제시한다.그렇기때문에이책에담긴단편소설또한우리들이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한번쯤되짚어볼만한교훈을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