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14.00
Description
나답지 않은 나날이 이어지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빛나는 말들
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자화상, 2018)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자화상, 2019)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탄탄한 독자층과 많이 팬을 지닌 저자는 전작에서 제목에서 말하는 것처럼 괜찮지 않았던 자신의 솔직한 심정, 그리고 그 감정들을 애써 다스리는 마음들을 써내려갔다면,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속에는 이전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한층 성숙한 태도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든 애써 이해하려 했던 타인과 나 사이에서의 갈등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작가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면 읽는 이도 자연스럽게 치유받는 기분이 든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돋보이는 점은 바로 응원의 메시지다.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꺼내보면 충분히 노력한 당신을 위한 토닥임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다.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
눈부신 오늘을 보내야 할 당신에게

글을 통해 저자는 말한다. 언젠가 제주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산 노트에 “매 순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처럼”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저자는 마음의 상처가 어느덧 아물고, 조금 더 넉넉해진 시선을 통해 이전에는 마음이 바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물지 않을 것만 같던 상처를 보듬고, 인생의 소중한 오늘과 지금이라는 순간을 붙잡는 넉넉한 마음이 자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가린

매순간이아름답게빛나는것처럼살아가고싶다.
지은책으로『이밤을너에게』,『실은괜찮지않았
던날들』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내가사랑스럽지않은날에
힘나지않으면,힘내지않아도돼
애써괜찮다읊조리는당신에게
볼품없는순간들도의미가있음을
우는연습
건강하죠?몸도,마음도
잔향
나에게시간주기
처음이니까,처음이라서
네마음은어떻대?
원인을찾아내자
사이다와고구마
나를미워하는사람을만났을때
내가사랑스럽지않은날에
걱정이나를삼킬때
시작이반이다
타인과비교하게될때
애매하게고장난날
누군가의하루
존재의정의
밝아보이는사람이더아프다
나에게위로받는시간
나를돌보지못했던시간
숨바꼭질
한만큼이익이다
덜어내기

2부나와맞지않는사람이라는걸왜받아들이지못했을까?
그모든것에서사랑은,별개야
그정도의인연은됐으면
관계돌아보기
기다려주는것
나다울수있는사람
그리운만큼그리워하자
사람을고칠수있을까
우리사이의농도가더짙어졌다고생각했는데,아니었을때
포장
인연
흘러간사람들
여전한사람들
아직끝나지못한관계
인연이아니었을까
서운함에서이별까지
이별,나부터지키기
엄지손가락
다좋은데,딱한가지만
서점
각자만의사전
관계의끈은질기다
생일축하해
새해
흘려보내기
나는어떤궤도를따라갈까
거짓의무게
끊어내야할때

3부어른이된다는건
뚜벅이제주도여행
형광펜
어른이된다는건
당장의감정에속지않을것
묻힌말235내뱉지못한말들
후회는늘늦었다
바다
편견
기억속의노래
여행지에서의나
의심을당하는사람도상처다
유지하는것
따뜻한사람들
블루클럽
그사람의색
참는법
나의모든순간
바라보기
말한마디
지금행복한가요?
밤하늘
등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