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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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블로그 방문 170만 회! / 슬라이드 쉐어 60만 뷰! / 페이스북 3만 명 팔로워 5만 3,000회 공유!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궁극의 안내서!

국내 최초 본격 대학원 생활 사용설명서!
대학에 간다는 것과 대학원에 간다는 것은 단지 한 글자 차이일 뿐이지만 맡게 되는 역할, 처하게 되는 환경, 학업의 강도, 사회적 입지 등은 하늘과 땅 차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대학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한 상상과 피상적 정보만 갖고 진학했다가 큰 어려움에 빠지곤 한다.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실제 시행착오를 겪었던 저자들이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궁극의 안내서이다. 다양한 연구 경험을 지닌 세 명의 선배 연구자가 자신의 대학원 생활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각자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대학원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고, 진학해야 할지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고, 지도 교수는 어떻게 정해야 하고, 연구라는 것은 무엇이고, 논문은 어떻게 써야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고도 현실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 책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다. 원래 이 책은 저자 중 한 명인 최윤섭이 2012년 슬라이드 공유 사이트에 무심코 올렸던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가 화제가 되었던 것이 시작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 미국, 캐나다에 머무는 원래는 일면식도 없었던 세 명의 저자가 의기투합하여 3년에 걸쳐 하나의 주제로 서로 번갈아가며 집필하고 온라인에 연재하는 다국적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빛을 보았다. 서로 다른 국가와 시간대에 머무는 저자들이 온라인으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글이 나오지 않을 때는 서로 독려하며 오랜 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이다.
저자

엄태웅,최윤섭,권창현

10년차로봇공학·딥러닝연구자이다.서울대학교기계항공공학부에서로봇공학을전공하고,LIG넥스원과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5년간국방로봇과의료로봇개발을담당하였다.2014년엔캐나다워털루대학교전기컴퓨터공학부로유학길에올라현재대학원에서딥러닝을연구중이다.

페이스북‘로봇공학을위한열린모임’과‘텐서플로우코리아’그룹의운영진으로활동하였으며유튜브〈테리의딥러닝토크〉를통해인공지능기술전파에도열정을보여왔다.최근에는세상속의인공지능·로봇공학연구실ARTLab(AI&RoboticsTechLab,http://artlab.ai)프로젝트를시작,대학원밖에서ART를배우고기업문제를풀수있는독립연구자모델을개척중이다.

목차

들어가는말이책은대학원이라는미지의영역에대한안내서이다

1부박사과정대학원생의이야기(엄태웅박사과정생편)

프롤로그거창한이야기의시작

1박사를꿈꿔도되나요
2취업이냐진학이냐,그것이문제로다(상)
3취업이냐진학이냐,그것이문제로다(하)
4전공을바꿔대학원에가고싶어요
5나의유학실패이야기
6나의유학도전성공이야기
7좋은지도교수선택하는법
8영어못해도영어논문잘읽는법
9영어못해도영어논문잘쓰는법
10자기관리가대학원생활의전부다
11대학원생이갖추어야할의외의덕목들4가지
12내게뒤처질수있는행복을허하라

에필로그안정적인삶,그런거없다

2부대학원을졸업한연구자의이야기(최윤섭박사편)

프롤로그나의연구이야기를시작하며

1나는과연대학원에가야하는걸까
2박사학위라는것의의미
3지도교수를어떻게선택해야할까
4대학원에들어왔는데……이제어떡하지?
5첫연구주제를어떻게정하고접근할것인가
6첫번째논문을최대한빨리써라
7대학원생의시간관리
8생각해라,생각해라,생각해라
9절대로혼자일하지마라
10후배의성장을도와줘라

에필로그좋은연구자란무엇인가(+몇가지사소한팁)

3부대학원생을지도하는교수의이야기(권창현교수편)

프롤로그개구리가올챙이에게

1좋은학생,나쁜학생,이상한학생
2내연구하기
3연구의비법:파인만알고리즘
4지금하고있는게연구인가,아닌가?
5연구와장비병
6대학원생의이메일커뮤니케이션
7교수처럼생각하고행동하는사람이교수가된다
8연구의실제
9학회에가면무엇을해야하나요?
10대학원에서닥쳐오는멘붕의파도

에필로그뭘해도불안하다

출판사 서평

세명의대학원선배연구자가들려주는상세하고도현실적인조언!

이책은각자다른배경과경험을지닌세명의선배연구자가저마다자신의경험과시각을바탕으로대학원과연구의여러측면에관한이야기를풀어내고있다.1부박사과정대학원생의이야기는엄태웅박사과정생이썼다.엄태웅은현재캐나다에서인공지능을연구하고있는박사과정말년차대학원생이다.본인의연구를바탕으로페이스북이나유튜브등을통해소통을즐기는재기발랄한인재이다.이책을통해현역대학원생으로서의이야기를전한다.

2부대학원을졸업한연구자의이야기는최윤섭박사가썼다.최윤섭은국내에서생명과학분야의박사학위를취득한후대학병원및대기업연구소등에서연구하였고지금은산업계에서독립적으로활동하는전문가이다.국내대학원및해외대학원방문연구,병원과기업과연구소등다양한조직에서의연구경험을바탕으로이야기를전한다.

3부대학원생을지도하는교수의이야기는권창현교수가썼다.권창현은산업공학으로박사학위를받고미국의한대학에서본인의연구실을꾸려가고있는현직교수이다.과거대학원생으로서의경험뿐만아니라현재대학원생을지도하는교수의입장에서그리고박사학위를취득한후학계에서교수로서커리어를쌓아나가는시점의이야기를한다.1부,2부,3부를순서대로읽어나가다보면대학원생으로서궁금했던것들과이후진로들에대한답들을찾아나갈수있을것이다.이책은후배연구자들이대학원에서겪는시행착오를줄이고한명의독립적인연구자로서성공적으로성장하는데도움을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