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와일드 미학 강의: 사회주의에서의 인간의 영혼

오스카 와일드 미학 강의: 사회주의에서의 인간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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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개인주의와 사회주의 발현과 예술
후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오해를 받는 인물인 오스카 와일드의 미학과 예술 철학. 오스카 와일드는 파격적인 삶의 경로 때문에 극단적 자유주의자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그는 모든 사회적 억압을 거부하는 개인주의자였으며 예술을 위한 예술을 추구하는 유미주의자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오스카 와일드의 개인주의와 유미주의의 토대는 사회주의였다. 그는 사회주의가 실현되지 않으면 개인주의 역시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리고 사회주의를 위해서는 이타주의적 미덕이나 도덕적 가난이 아니라 제대로 된 개인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스카 와일드에게 진정한 개인주의와 사회주의의 원형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그는 예수의 개인주의로부터 유미주의로 나아간다. 오스카 와일드의 유미주의는 엘리트주의적 성격이 강했다. 사회주의를 부르짖으면서도 대중을 혐오하는 듯 보인다. 이는 그에게 대중이 기존 사회 질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저자

오스카와일드

1854년10월16일,아일랜드더블린에서태어났다.일찍이벨벳재킷과검은실크스타킹을화려하게차려입고,‘예술을위한예술’을기치로삼는유미주의의사도를자처하며사교계의총아로이름을날렸다.옥스퍼드대학교시절에발표한시「라벤나」(1878)로뉴디게이트문학상을받고,시집과희곡을집필했다.1882년,일년동안미국을순회하며자신의미학을설파했고,동화집『행복한왕자』(1888)를출간하며작가로서명성을얻기시작했다.1890년에유일한장편소설『도리언그레이의초상』을≪월간리핀콧≫에게재하며커다란논란을불러일으켰고,이듬해‘동성애적암시’를대폭걷어낸다음새로이단행본으로펴냈다.그러나오스카와일드는“모든예술은정말이지쓸모없다.”라고선언하며끝까지자신의문학과예술을옹호했다.1891년,단편집『아서새빌경의범죄』와『석류나무집』을출간하고,1892년「윈더미어부인의부채」,1894년또다른문제작「살로메」,1895년「이상적인남편」과「진지함의중요성」등여러희곡작품을연달아무대에올리며커다란성공을거뒀다.그러나이때동성애혐의로고소당하면서파산과함께명성을잃었고,‘강제노역형’을선고받은뒤수감됐다.출소후에시집『레딩감옥의노래』(1898)를자신의수인번호로발표했고,교도소에서쓴『심연으로부터』(1905)는사후에출간됐다.그뒤로프랑스와이탈리아를떠돌다가1900년11월30일,파리의한호텔에서쓸쓸히세상을떠났다.

목차

사회주의에서의인간의영혼
고통의근본적해결책
사회주의에서발현되는개인주의
예수의개인주의
노동을조직하는자발적연합으로서의국가
예술,가장강렬한개인주의
예술과대중
자유로운영혼과미학

옮긴이해제

연표

출판사 서평

오스카와일드는빈곤과그것에수반되는고통을없애자고제안했다.세상에‘빈곤과그것에수반되는고통’이있는한,미학과정치학을교차시키면서고통의원인을분석하고고통의극복방법을제시하는『사회주의에서의인간의영혼』은텍스트로서가치를가질것이다.오스카와일드는개인주의가‘자연스럽고필연적으로인간에게서나오는것’이라고생각했다.오스카와일드이후의시대인현대에도‘빈곤과그에수반되는고통’이있는한오스카와일드가찬미한‘기쁨을통해자신을표현하는개인주의’가더더욱필요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