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첫 시집 『불온한 검은 피』부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까지
허연을 탐독해온 시인들이 가려 뽑은 허연 시의 진경
허연을 탐독해온 시인들이 가려 뽑은 허연 시의 진경
허연 시선집 『천국은 있다』가 아침달에서 출간됐다. 본 시선집은 허연의 시를 아껴 읽어온 다섯 명의 동료 문인들이 가려 뽑은 허연의 대표작 60여 편과 허연의 근작시 12편을 담고 있다. 허연은 1991년 등단 이후 30년간 숨겨진 삶의 비의를 담은 그만의 독자적인 시를 선보여왔다. 이번 시선집은 독자들에게 허연이 그간 일궈온 시 세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계기다. 72편의 시와 함께 수록된 오연경 평론가의 해설과 유희경 시인의 발문이 허연의 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천국은 있다 : 허연 시선집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