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옆이 아닌 곁을 나누며
서로의 풍경으로 익어가는 고양이와 시
서로의 풍경으로 익어가는 고양이와 시
생활 속에서 탐구하는 테마와 시를 나란히 두고, 시와 생활이 서로를 건너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침달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일상시화〉. 첫 번째 순서로 서윤후 시인의 『고양이와 시』가 출간되었다. 여러 시집과 산문집을 펴내며 활발히 활동해온 시인은 어느덧 등단 15년 차가 되어 세 살 고양이와 살아가는 시간을 톺아 써온 날들, 함께한 날들을 무구히 돌아본다.
『고양이와 시』는 삶의 풍경을 구성하고 있는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시인은 반려묘 곁에서 오늘의 시를 찾고, 무언가를 쓰는 동안 뒤돌아 고양이의 인기척을 틈틈이 확인한다. 그 둘과 함께 걷는 길엔 돌아봄과 중얼거림이 잦지만, 그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우뚝 선다. 서로를 부축하며 사랑의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여정이 스물여섯 편의 산문과 네 편의 시로 담겼다.
『고양이와 시』는 삶의 풍경을 구성하고 있는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시인은 반려묘 곁에서 오늘의 시를 찾고, 무언가를 쓰는 동안 뒤돌아 고양이의 인기척을 틈틈이 확인한다. 그 둘과 함께 걷는 길엔 돌아봄과 중얼거림이 잦지만, 그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우뚝 선다. 서로를 부축하며 사랑의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여정이 스물여섯 편의 산문과 네 편의 시로 담겼다.
고양이와 시 - 일상시화 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