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먼 곳의 시를 향한 전력투구
시인 이날의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이 34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15년 계간 《포지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날이 8년여 만에 펴내는 첫 시집으로, 지난 기억과 눈앞의 환상을 매개로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낸 시 40편을 담았다.
시인 김언은 추천사를 통해 이날의 시를 “지금-이곳을 보듯이 먼 곳의 일상을 그려보는” 시라고 평한다. 먼 공간과 시간 속 장면을 오래 응시하는 시선을 통해 화자의 기억은 상상이 되고 상상은 기억이 된다.
가보지도 못한 곳으로 마음이 향하는 까닭은, 그 일이 지금 여기에 있는 그를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먼 곳에 있는 시를 향한 전력투구의 움직임이 여기에 있다.
2015년 계간 《포지션》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날이 8년여 만에 펴내는 첫 시집으로, 지난 기억과 눈앞의 환상을 매개로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낸 시 40편을 담았다.
시인 김언은 추천사를 통해 이날의 시를 “지금-이곳을 보듯이 먼 곳의 일상을 그려보는” 시라고 평한다. 먼 공간과 시간 속 장면을 오래 응시하는 시선을 통해 화자의 기억은 상상이 되고 상상은 기억이 된다.
가보지도 못한 곳으로 마음이 향하는 까닭은, 그 일이 지금 여기에 있는 그를 움직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먼 곳에 있는 시를 향한 전력투구의 움직임이 여기에 있다.
입술을 스치는 천사들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