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 (고창근 서사시집)

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 (고창근 서사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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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우동에 대한 재해석을 하다!

남성중심의 엄격한 유교사회의 법도를 거부하고 주체적인 삶과 성을 향유하다
여성의 욕망은 죄라, 음행으로 몰려 사형당한 어우동!
역사서를 보면 어우동에게 불리한 내용이 많다. 남성이자 권력자들이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록의 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동안 알려졌던 것과 다른 점이 많이 느껴진다.
양반가의 딸로 태어나 왕실종친에게 시집을 갔으나 기생에게 빠진 남편의 모함으로 친정으로 쫓겨 온 어우동. 오히려 이 사건으로 어우동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기회를 잡는다.
어머니에게 유산을 물려받아 분가한 어우동은 남성중심의 유교사회였던 조선의 법도를 무시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해서도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였다. 뭇 남성들의 성 노리개가 아니라 당당하게 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남존여비 삼종지도라는 남녀차별의 굴레를 벗어나 몸의 해방을 통해 삶의 해방을 추구했던 여인이었다.
저자

고창근

경북상주출생소설집『소도(蘇塗)』,『아버지의알리바이』,나는날마다칼을품고산다』,장편소설『누드모델』,『존재의이유』,『신윤복,욕망을욕망하다』,『갈대는바람에꺾이지않는다』,서사시집『아리랑아라리요』개인전3회웹진문학마실편집인

목차

自序.../5
서(序)/7
제1부...정4품혜인(惠人)에봉직되다/9
제2부...쫓겨나다/18
제3부...새삶,현비(玄非)로살다/49
제4부...사랑,사랑,사랑하다/75
제5부...열락의세계에빠져들다/123
제6부...사랑은외로움이더라/181
제7부...사랑이꺾이다/228
제8부...사랑에,죽다/257
結...그이후/278
참고문헌.../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