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The Trace) (한영대역 캘리 시집)

흔적(The Trace) (한영대역 캘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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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은 단 한 줄의 시인의 말 /바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The wind leaves no trace./로 시작된다. 시인은 자연을 관조하는 삶으로 얻은 사유의 결과를 붓을 들고 화선지에 한 줄의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영어로 번역하며 이질적 언어로 스스로 시를 재음미하는 창작과정을 즐긴다. 영혼은 바람이 되어 온갖 생명을 어루만지는 사랑의 유희에 빠져있다. 자연과 동화되는 직관의 순간 육신 밖에 나가 있는 자아를 만나 영혼을 부활시킨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저자

김명아

대전대학교대학원에서「Shelley시의이상주의와사랑」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첫시집『영혼의호숫가에이는바람』이라는생명사랑한줄시집이후『순례기』,『종다리는왜하늘에서우나』를발간하고,이번에는본인의한줄시를캘리그라피로쓰고영역하여『흔적Thetrace』을내놓았다.

목차

003시인의말


010해│sun
012흔적│trace
014별밤│starrynight
016노랑나비│yellowbutterfly
018매미소리│cicadasounds
020이슬│dew
022단풍잎│mapleleaf
024금붕어│goldfish
026먼산바라기│withavacantstare
028티끌│mote
030대숲│bamboo
032사금파리│potsherd
034처서│mosquito
036호수│lake
038퀘렌시아│querencia
040몽돌│pebbles
042옥수수│corn
044종지기│bellman
046출가│disconnection
048아침│morning
050여울│ford
052목수│carpenter
054다비│cremate
056감자밭│potatofield
058홀로│loneliness
060앵두│cherry
062미소│smile
064백로│egret
066개구리│frog
068장미│rose
070백노│oldman
072바다│sea
074숲│forest
076바지락│clams
078상흔│scar
080목련│magnolia
082앵두꽃│cherryblossom
084산│mountain
086나무│tree
088꽃│flower
090논두렁길│ricepaddyroad
092아침이슬│morningdew
094강물│river
096풍뎅이│scarab
098성묘│mom’sgrave
100고향│homecountry
102밀목재│millmogjae
104민들레│dandelion
106보름달│fullmoon
108굴뚝│chimney
110쥐밤나무아래에서│underthechestnuttree
112어머니│mother
114기도│prayer
116순례│pilgrimage
118가을│autumn
120걸음마│walking
122헬스바이크│healthbike
124향기│scent
126신발│shoes
128가족사진│familyphoto
130평설-김용재│다시생명사랑,그흔적의한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