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황지은 수필가의 작품을 읽은 독자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의 수필을 읽은 많은 독자가 필자에게 그렇게 말했다. 필자도 그 말에 동의한다. 필자 역시도 그녀가 빚어낸 수필 한 편, 한 편을 읽노라면 행복감에 빠지니까 말이다. 참 알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의 수필을 읽노라면 인생을 고뇌하게 되고, 깊이 번뇌하는 가하면 또 누군가의 수필을 읽으면, 작품을 쓴 작가의 슬픔에 젖어 자신을 추스를 수 없을 만큼 울적해지기도 한다. 그에 비해 황지은의 수필은 독자를 행복하게 해 미소를 짓게 한다.
엄마의 인형 (황지은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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