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호박꽃 (이상철 시집)

아버지의 호박꽃 (이상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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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 쓰기와 마찬가지로 시 읽기는 쉽지 않다. 시인이 바라본 대상과 그 안에 함의된 가치에 맞닿을 때, 비로소 공감과 감동의 파장이 일어난다. 이상철 시속에 담긴 시들은 대체로 자연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고귀함을 발견한 내용이 많다. 시인 스스로 배움의 과정 속에 탄생한 시들은 은근한 맛을 내는 토속적인 음식과 비슷하다. 특히 『아버지의 호박꽃』은 아버지의 사랑과 이웃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빚어낸 것으로, 독자들을 그리움과 추억 속으로 끌어당긴다. 이상철 시인이 일상 속에서 건져 올린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은 가치 있는 삶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상철지음

이상철시인은공주에서태어났고,2008년에《대전문인총연합회》가주최한‘제1회문학시대우수작품상’시(詩)부문에「탈고되지않은원고」외4편의작품이당선되어등단하였다.2009년부터2016년까지『한국문학시대』편집위원및부주간을맡았으며,2017년에는주간을,2020년부터는편집주간및부회장을맡아대전문총문인들의수많은작품을교정하고편집하는일을돕고있다.또한중학교국어교사로재직하고있으면서교단에서학생들에게문학의중요성을강조하고,문학으로바른인성을함양시키려는데남다른노력을기울이고있다.

목차

시인의말_004

제1부│자연과사람에대한깨달음

무게_013
바다에게_014
씨앗_015
첫뿌리_016
줄기_017
열매_018
무궁화_019
겨울산상록수_020
돌매화나무_021
단풍잎_022
감나무_023
메꽃이나에게준짧은편지_024
모래성_025
솔숲에서_026
눈물_027
빼기의미학_028
거제도의몽돌_029
온전한사랑을위해_030
천리향사랑_031
사랑꽃은저절로피지않는다_032
사랑으로산다는것은_034
사랑이라는이름_036
사랑의길_038
작은심장에게_040

제2부│소박한일상의성찰과배움

책읽는너_047
시를쓴다는것_048
빨간신호등_049
얼음_050
꿈은속이지않는다_052
여백의미_054
술담그는인생위에_056
구두_057
두팔로사랑하기_058
늘웃는얼굴로_060
천둥치는날_061
이사를준비하며_062
가을비·1_063
가을비·2_064
해도·1_065
해도·2_066
빈들_067
헤아리다_068
아들을혼낸후회_069
한움큼_070
내안에자라는탱자나무_071
지도자의길탐구하기_072
말의중요성탐구하기_073
눈부신가로등에게_074
배가나오면_075
섬마을할머니말씀_076
쓰레기더미_077

제3부│한국문학시대및문학지에게재된작품

강화도통일전망대_081
임진각한겨울_084
어떤결정_086
측백나무_088
회양목_090
상사화(相思花)_091
작은행복_092
바람_094
8월_095
보는것과보이지않는것_096
의미없는것들_098
듣는다_100
아버지의호박꽃1~6_102
첫문장·1_106
부부로산다는것_108
조팝나무_109
쓰레기통_110
유홍초(留紅草)_112
별을바라보다가_113
기다리다보니_114
삶에대한관망觀望_115
슬픔에도심장이있다_116
행복_118

/해설/_120_관찰과발견,연민의시학_안현심

출판사 서평

서평

이상철시집『아버지의호박꽃』은세상을견지하는힘의표현이며겹겹사랑의심볼로표출된다.“절망에닿을듯/낮게깔려엄금엉금기어가는/저낮은몸뚱어리”는아버지의모습이며우리들삶의저변이기도한것이다.스스로의아픔과사랑의목마름을달래며,그래도노랗게피어난호박꽃은한가족의삶을대변하며한시대의사회상을표현한다.자연스럽게어울려든일상의모습으로부터승화의기력,형상화의의지등시심을작용하는저력이상승하고있다는것을크게기뻐한다.(김용재:시인,국제PEN한국본부이사장)

이상철시인은가족에대한연민이특별하다는것을느낄수있다.아버지를소재로한작품과아내와자녀를소재로삼은작품이곳곳에서눈에띄는데,작품의형상화에도몹시공들인흔적이감지되고있다.그중에서도「아버지의호박꽃」은아버지에대한사랑이독창적으로은유된수작이라고할수있다.이시의백미는‘호박꽃’이‘아버지’자체였다가,아버지가애지중지하는자식이었다가,‘명예,돈,권력,커다란집’으로은유되면서다양한이미지를생성함과동시에중층적·입체적으로형상화되고있다는점이다.어휘의선택이적절하고감정또한과잉되지않아서담백한아름다움을창출해내고있다.(안현심:시인,문학평론가)

시쓰기와마찬가지로시읽기는쉽지않다.시인이바라본대상과그안에함의된가치에맞닿을때,비로소공감과감동의파장이일어난다.이상철시속에담긴시들은대체로자연과사람에대한사랑과고귀함을발견한내용이많다.시인스스로배움의과정속에탄생한시들은은근한맛을내는토속적인음식과비슷하다.특히『아버지의호박꽃』은아버지의사랑과이웃에대한이해를바탕으로빚어낸것으로,독자들을그리움과추억속으로끌어당긴다.이상철시인이일상속에서건져올린아름다운사랑에관한다양한메시지를통해독자들은가치있는삶의영역을넓힐수있을것이다.(기획출판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