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뼈 (이영순 시집)

나비의 뼈 (이영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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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시집에는, 사물을 대하는 시인의 섬세한 감성과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삼경에 쓴 아픈 문장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가슴에 빗장을 걸던 녹록지 않았던 시간의 흔적이 녹아있다. 시인은 삶 속에서 시를 찾고, 시 속에서 삶을 위무한다. 욕망과 불안으로 점철된 시간에서 시로 길을 묻고, 자연과 주변의 성찰을 통해 세상을 어긋나게 하는 것을 탐색한다. 그리고 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 그리고 가야 할 길을 구체화한다. 우리는 시인이 끊임없이 덧칠해왔던 욕망을 비우기까지 그리고, 흐려지고 일그러졌던 언어들을 올곧게 세우기까지, 무수히 흔들렸던 시간의 궤적을 보며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대영 문학평론가)
저자

이영순지음

이영순시인은본명이지완으로대전에서태어났고,2001년월간『문학세계』로등단했으며,2010년첫시집『길은어디에』를출간하고,이어2017년에두번째시집『절하며산다』를냈다.‘꿈과두레박동인’회장를역임했고,현재(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이며,대전문총,대전문인협회,백지문학회,꿈과두레박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004_서문

제1부하늘한점베어물고

013_변명
014_고양이의노래
015_새벽소나기
016_생의향연
017_파도의어깃장
018_하늘한점베어물고
020_맹물의비밀
021_물의어록
022_알수없어요
023_흑백이사랑할때
024_그리움2
025_왜
026_죽은나무의전언
028_술병에바람소리
030_하얀하늘
032_가시의진물
034_참꽃을만나

제2부박제된나비

037_누렁이와달
038_나비의뼈
040_거미의달
042_두얼굴
044_잎들이낄낄거리고
046_특별한웃음
048_박제된나비
049_해맑은가을날엔
050_작은별의장미
051_피아제의밤고양이
052_새가올때까지
054_나비의우울
055_마지막비
056_할매의꽃등
058_돌멩이와나
059_내안의정화수
060_세이렌의노래

제3부공갈빵

063_내가미끼를물때
064_공갈빵
066_늙은자전거
067_무엇으로지울까
068_사람의뿌리
069_상상은무죄
070_시시비비(是是非非)
071_어떤친구
072_차별없애기
073_문이있다
074_물음표로산다
075_삶의독본
076_자화상
077_그들이가고있다
078_나는그의종이다
079_매미의우화
080_밥먹는손목시계
082_어느갱도의막장

제4부비둘기의쪽지

085_어떤엄지
086_구멍난단지들
087_깨춤
088_비둘기의쪽지
090_현악오중주속에는
092_봄날에쓴반성문
094_내안의강
095_모르쇠양반
096_희비애환
098_변명2
099_실소
100_어느시인의이야기
101_어떤결심
102_이탈된시간
104_청춘의애드빌
106_허기의응어리
108_파리의전언
109_활과화살

110_[서평]허상벗기,그리고몸가누기│이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