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 _ 여행 가방 싸기 072 _ 백조의 성(城) 073 _ 곤돌라(Gondola) 074 _ 호렙산 떨기나무 076 _ 시내산 오르기 077 _ 데스 밸리(Death Valley) 078 _ 꿈꾸는 미학의 도시 079 _ 두브로브니크(Dubrovnik) 080 _ 위대한 승리 082 _ 죽음의 들판 083 _ 다시 그랜드 캐년에 서다 084 _ 사크레 쾨르 085 _ 그 언덕에 다시 가보고 싶다 086 _ 자카르타의 습도 088 _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
5부 _ 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을 넘어
091 _ 나의 길 092 _ 나는 누구인가 094 _ 존엄을 생각하다 095 _ 시계 096 _ 집 098 _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불역열호(不亦樂乎) 099 _ 불혹(不惑)에서 망구(望九)까지 100 _ SOS, 이머전시 101 _ 비눗방울 속의 풍경을 보다 102 _ 이별 연습 103 _ 두 천사 104 _ 식탁 위의 파노라마 105 _ 어떤 메시지
맹숙영 시인의 시는 자연스럽다. 쏠림도 과장도 없다. 다양한 경험과 ‘추억력’(기억에 상상력이 가미되어 더 간절해지는 상상력)을 의미하는 시인의 서사 안의 공간적인 논리 속에서 시의 서술은 유연한 흐름이다. 깊고 길게 바라보는 법, 넓게 보여주는 풍경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긴 역사성을 연상시키는 시의 시선은 시인의 단면을 벗어나 우리들의 내면을 자유롭게 펼쳐 보여준다. 실제로 시인의 서사는 발끝의 언어들이다. 발끝이 가고자 하는 다채로운 문장부호들은 얼마나 자유자재로 사용되고 있는가? 시인은 그 자유로운 호흡은 절제된 시적 긴장을 중심에 두고 있다. 단어와 조사, 문장과 통사. 어조와 화법은 세련되고 그러면서 절제와 균형을 보인다. 느닷없이 날카로운 통찰이 나타나고 섬세한 감정을 아우르고 있다. - 최창일 (시인, 이미지 문화학자)
시를 위한 팡파레 (맹숙영 시집)
$15.03
Choosing a selection results in a full page refr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