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나혜석 (양장본 Hardcover)

나는 나 나혜석 (양장본 Hardcover)

$12.88
Description
“여자도 사람이외다!”
남자 여자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고
오로지 자기 자신으로 굽힘 없이 살아간 나혜석 이야기.
우주나무 인물그림책 5권 《나는 나 나혜석》은 여성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나혜석을 조명한 그림책이다. 나혜석은 구한말에 태어나 격동의 시절을 살았다. 여자라는 이유로 수많은 것이 금지되고 여자이기 때문에 이중 삼중의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시대에 나혜석은 남녀평등의 새 세상을 꿈꾸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왕성한 사회 활동을 했다. 나혜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데, 화가로서만이 아니라 작가로서도 발자취를 남겼다. 우리나라 여성으로는 최초로 세계 일주도 했다. 누구의 무엇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 나혜석의 삶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 윤미숙 작가는 나혜석 캐릭터를 인상적으로 포착해 스타일 있는 그림책으로 완성했다.
저자

정하섭

우리삶의덕목들을생각하며그림책과동화를씁니다.작품으로는《황소고집이순신》,《손큰통큰김만덕》,《겁쟁이이산》,《책벌레이도》,《여우여관사흘낮밤》,《동생탐구생활》,《해치와괴물사형제》,《그림그리는아이김홍도》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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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자도사람이외다!”
100여년전,남자여자차별없는세상을꿈꾼선구자.
누구의무엇이아니라오로지자기자신으로살아간여성.
나혜석은나혜석이다.

나혜석은1896년,조선이망국으로기울어지던구한말에태어났다.나혜석의마지막해는1948년,남북이각기정부를세워분단이확정된해다.이기간은우리겨레가암흑속에서실낱같은빛을찾던시절이었고,옛것과새것이뒤섞여치열한몸싸움을벌이던시대였으며,개인이주체로서는근대라는이름의체제가터를잡는시간이었다.이역사의한복판에서나혜석은자신의길을찾아나갔다.나혜석은그당시여성으로는드물게유학까지하며신학문을배운이른바신여성이었다.봇물터진듯밀려오는새로운문물과사상을받아들인나혜석은그림을그리는화가로,소설을쓰는작가로이름을알렸다.잡지에만평을그리고다른작가의책에삽화를그리는가하면,암울한여성의처지와불평등한삶의조건을고발하고낡은관습에맞서는주장을신문에싣기도했다.독립운동에도관여했다.이렇게왕성한활동을하며나혜석은‘우리나라최초’라는타이틀을여럿얻었다.우리나라최초의여성서양화가이고,최초의여성주의작가이며,우리나라여성으로처음세계일주를한이도나혜석이었다.무엇보다여성의삶을중심에두고치열하게문제를제기한최초의여성주의자였다.그러나단지최초라는것에과도한의미를부여할필요는없다.중요한것은그삶이전하는메시지인데,나혜석의일생을관통한것은여성이삶의주인이되고주체로서야한다는생각이었다.나혜석은작가이며화가이며여성으로서자기생각과느낌을진솔하게말하고쓰고그렸다.‘나는누구딸,누구부인,누구엄마가아니라내이름나혜석으로평생살겠다.’라고선언하고그대로실천한나혜석의삶은많은질문을던지게한다.그것이우리가지금나혜석을다시돌아보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