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언덕 1: 야리와 누리가 만났을 때

바람언덕 1: 야리와 누리가 만났을 때

$12.20
Description
아름다운 바람언덕에 울려 퍼지는 우정의 노래.
달라도 너무 다른 개와 고양이가 이웃이 되었다!
둘은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의 맛’ 시리즈 5권. 고양이 야리와 개 누리가 티격태격 알콩달콩 친구 되는 이야기이다. 시와 노래와 요리를 좋아하는 고양이 야리와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개 누리가 바람언덕에 함께 살게 되었는데, 둘은 성격 차이가 너무나 크다. 야리는 깔끔하고 섬세한데 누리는 걸걸하고 무던하다. 누리가 바람언덕에 이사 오는 날, 첫 만남부터 둘은 다투게 된다. 우정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 법. 둘은 거듭 부딪히면서 서로 다른 점뿐만 아니라 상대의 장점과 매력도 알아차린다. 그러는 사이에 우정이 봄물처럼 시나브로 스며든다.
저자

이도일

이야기를좋아합니다.이야기듣기도좋아하고,이야기짓기도좋아합니다.재미있는이야기라면더욱좋아하지요.읽고나서누군가에게들려주고싶은그런이야기를쓰려고합니다.바람언덕은오랫동안마음에품고있던시공간이에요.이제여러분을초대할수있게되어설레고기쁩니다.작품으로《못말리는오종달》이있습니다.

목차

기다리는마음-9
최고급딱딱한막대과자-25
밤의요정들이깨어나는소리-43
바람언덕의첫째집-55
정중한초대장-71
시인과마술사-89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바람언덕에울려퍼지는우정의노래.
시와노래와요리를좋아하는고양이야리와
무엇이든뚝딱뚝딱잘만드는개누리.
성격이전혀다른둘의아웅다웅알콩달콩친구되기.

《바람언덕1-야리와누리가만났을때》는바람언덕이라는가상의시공간에서벌어지는동물친구들이야기이다.또한성격이전혀다른두아이가어떻게친구가되는지를보여주는우정이야기이다.
이야기의첫장은바람언덕에새이웃이이사오는날열린다.겨우내혼자지낸고양이야리는이날을손꼽아기다렸다.새이웃과만날기대에부풀어한껏즐거운상상의나래를펼친다.그런데드디어나타난새이웃은실망스럽게도누런개누리였다.예의도눈치도없고취향도전혀다르며도무지마음에드는구석을찾을수없는개.이런친구와이웃으로지낼생각을하니막막하기만하다.첫만남부터야리와누리는사사건건부딪친다.그러다서로에게서의외의구석을발견한다.썩괜찮거나인정할만한점이보이는것이다.절대로잘지낼수없을것같았는데겪어보니그렇게나쁜것만은아니라는것을깨닫는다.낯설고이질적인것을경계하고배척하며서로다투다가사이사이에상대에게서긍정적인것을발견하는일련의과정에서작은믿음이하나둘생겨난다.그렇게맺어진관계를친구라하고그마음을우정이라고할터이다.우정은아무런부대낌도없이저절로,공짜로생기지않는다.마음을열고서로를알아가려는노력없이친구는탄생하기어렵다.관계맺기를두려워하는독자라면야리와누리한테서작은깨달음을얻을수있을것이다.
바람언덕은작가가창조한독특한시공간인데이름에서그곳의성격을짐작할수있다.바람은변화의상징이다.늘새로운것을몰고오고또무언가를가져간다.변화를추동하는힘이고욕망이며꿈이다.하루하루가새롭고그만큼성장하며변화하는어린이의마음에는바람이분다.이신생의즐거움과기쁨이솟아오른곳이언덕이니,바람언덕은일상과환상이겹친성장의공간이라하겠다.바람언덕의주민은동물인데,사람처럼집에살며음식을조리하고물건을만들고노래를한다.작가는마치잊히지않는꿈속의장면처럼가슴설레는세계로독자들을초대하고,이아름다운시공간에어린이들의정서와바람과꿈을일상으로풀어놓는다.초대받은독자여러분은읽고상상하며작품을즐기면되겠다.

‘동화의맛’은초등학교저학년어린이가읽기좋은동화시리즈입니다.맛깔나는작품들을길동무삼아어린이들이더넓고풍부한세계로나아가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