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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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일 문학에 큰 획을 그은 괴테의 ‘자전적 소설’
베르테르의 섬세한 편지로 ‘치열한 고뇌’를 그리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고전으로 자리 잡은 괴테의 소설이다. 이 작품은 출간 이후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 독일 문학 최초로 ‘세계 문학’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는 괴테의 가슴 아픈 체험이 반영되어 있다. 괴테는 친한 친구의 약혼녀인 샤로테 부프와 비극적인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그의 또 다른 친구인 예루살렘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한다. 괴테는 이러한 비극적 사건들을 겪으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탈고하게 된다.
이 작품이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베르테르 효과’ 때문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당시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은 수많은 청년이 베르테르의 의상을 따라 입었고, 사랑에 실패한 청년들은 베르테르처럼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이처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는 소설이다.
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저자요한볼프강폰괴테(JohannWolfgangvonGoethe)
1749년8월28일,독일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출생했다.1765년,라이프치히대학에입학해법률을전공했고,예술가들과교류하며문학과미술에도관심을가졌다.1772년에는베츨라고등법원에서실습하다가이미약혼자가있던샤로테부프를만나슬픈사랑에빠지는비극을겪게되고,그해11월에는친구예루살렘의자살소식을듣게된다.이러한비극적사건들은훗날『젊은베르테르의슬픔(DieLeidendesjungenWerthers)』(1774)의소재가되었으며,이작품으로괴테라는이름을널리알리게되었다.
1773년에는『파우스트(Faust)』를집필하기시작하고,이듬해『젊은베르테르의슬픔』을집필하기시작한다.1788년,그는크리스티아네불피우스와동거를시작하고훗날그녀와정식으로결혼한다.1829년에는『빌헬름마이스터의수업시대』의후속작『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WilhelmMeistersWanderjahre)』를출간한다.이소설은그가평생동안심혈을기울인작품으로서훗날,『파우스트』(1831)와더불어그를대표하는대작(大作)이된다.그는1832년3월22일,건강이악화되어83세를일기로생을마감한다.

목차

제1부
제2부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창의성과지성을더하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

한권의책을선택해서손에쥐고페이지를넘기기까지는여러고민과여러노력이필요하다.이러한고심끝에선택된책은오롯이한개인의책이된다.도서출판생각뿔은그렇게선택된책의가치를먼저생각하고,그가치에부응하는책을만들고자노력했다.그결과‘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가탄생하게되었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는오랜세월동안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꾸준히받고있는세계문학작품을엄선해알차게구성한세계문학시리즈다.책을들고읽을때편안할수있도록손에잘잡히는미니북으로제작했고,세련되고감각적인디자인으로자칫어렵고무거울수있는작품들이지금이곳에서호흡할수있도록했다.또한지나친번역투문장과비문등으로작품을이해하는데불편하지않도록번역에공을들였다.그러면서도원문의뜻을최대한살리려고노력했다.

‘사랑’하기때문에기꺼이‘죽음’을택하다
인간의‘감정’을여과없이드러낸문제작!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이창작된18세기후반독일은계몽주의와낭만주의사이의과도기였다.하지만아직까지이성과질서,윤리를중시하고감정의절제를강요하는계몽주의사조가지배적이었다.그래서당시답답하고무거운이성에짓눌려있던사람들의감정은『젊은베르테르의슬픔』을통해분출되기시작했다.감정해소의돌파구이자,새시대의서막을알리는선구적작품이되었던것이다.
괴테는베르테르의섬세한감정변화와자기고백을잘드러내기위해서간체형식을선택했다.무도회에서아름다운여인인로테를만나사랑에빠지게된베르테르는친구인빌헬름에게보내는편지에자신의솔직한감정을담아전달한다.하지만로테에게는이미알베르트라는약혼자가있었기때문에베르테르의고뇌는점점깊어만간다.결국베르테르는여행을떠난다는말을남긴채알베르트에게빌린권총으로자살하며생을마감한다.

‘사랑의열병’에걸린청년의‘고뇌의조각들’
괴테,그안에애정,현실,자유까지담아내다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은단지비극적인사랑이야기에만머무르는작품이아니다.괴테는당시귀족사회가지녔던문제,종교적인감성등당시사회가직면한문제도놓치지않았다.이러한사회비판의식을격정적인사랑이야기로발전시킨것이다.
이작품의마지막에는‘편집자가독자에게’라는소제목이붙은부분이있다.이부분에는베르테르가생전에남긴쪽지와글들이수록되어있다.이는실제사건이일어난것처럼비극성을극대화시킨다.
이성보다는감정이앞서고,약혼자가있는여자를격렬하게사랑한베르테르.당시에이러한베르테르를온전히이해하고받아들인독자는많지않았을것이다.그만큼『젊은베르테르의슬픔』은큰파장을불러일으켰고,또그만큼많은영향을끼쳤다.이작품으로말미암아괴테는세계적인명성을얻게되었고,독일문학은낭만주의로새롭게진입했기때문이다.

“나는이작품을통해폭풍우처럼격렬한격정에서구제되었고새로운삶을시작할수있었다.”
-요한볼프강폰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