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1

안나 카레니나 1

$8.30
Description
러시아 리얼리즘의 거장이자 시초, 레프 톨스토이
그가 말하는 러시아 중산층의 ‘희로애락의 서사시’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가 1873년부터 1877년까지 집필한 장편 소설이다. 이 시기에 인생에 대한 무상함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정신적 혼란을 겪은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랑과 결혼, 가족, 죽음이라는 소재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따라서 『안나 카레니나』는 단순한 연애 소설이나 가정 소설이 아닌, 톨스토이의 정치, 경제, 사회, 철학적 사상이 집약된 작품이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28번째 작품인 『안나 카레니나』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안나 카레니나』 1권은 오블론스키의 불륜과 아내와의 갈등, 이 부부를 돕기 위해 나선 안나 카레니나, 안나와 브론스키의 만남과 사랑, 이로 말미암아 엇갈린 키티와 레빈의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안나와 브론스키의 위험한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지, 키티와 레빈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한 독자들은 2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저자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

1828년9월9일,러시아의야스나야폴랴나에서명문백작의넷째아들로태어났다.일찍부모님을여의고친척집에서자란그는1847년,카잔대학에서법학을전공한다.하지만대학교육에환멸을느끼고자퇴한다.1851년에캅카스군에입대하고,이듬해첫소설인『유년시대(Detstvo)』(1852)를발표한다.군복무중에『소년시대(Otrochestvo)』(1854)와『세바스토폴이야기(SevastopoliskieRasskazy)』(1855~1856)를집필하면서작가로서의입지를굳힌다.
1862년에는궁정의사의딸소피야와결혼하고,1869년에는장편소설『전쟁과평화(Voinaimir)』를발표한다.1877년에는장편소설『안나카레니나(AnnaKarenina)』를발표하고,1899년에는장편소설『부활(Voskresenie)』을발표해큰반향을일으킨다.그는건강이좋지않은상황에서도『신부(神父)세르게이』(1898),희곡「산송장」(1900),단편「항아리알료샤」(1905)등의문학작품과「종교와도덕」(1894),「셰익스피어론(論)」(1903),「러시아혁명의의의」(1906)등의논문을집필하고발표한다.그러다가1910년11월20일,여행중에걸린감기가폐렴으로번지면서건강이악화되어생을마감한다.

목차

제1부
제2부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창의성과지성을더하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

한권의책을선택해서손에쥐고페이지를넘기기까지는여러고민과여러노력이필요하다.이러한고심끝에선택된책은오롯이한개인의책이된다.도서출판생각뿔은그렇게선택된책의가치를먼저생각하고,그가치에부응하는책을만들고자노력했다.그결과‘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가탄생하게되었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는오랜세월동안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꾸준히받고있는세계문학작품을엄선해알차게구성한세계문학시리즈다.책을들고읽을때편안할수있도록손에잘잡히는미니북으로제작했고,세련되고감각적인디자인으로자칫어렵고무거울수있는작품들이지금이곳에서호흡할수있도록했다.또한지나친번역투문장과비문등으로작품을이해하는데불편하지않도록번역에공을들였다.그러면서도원문의뜻을최대한살리려고노력했다.

톨스토이가모든것을바쳐서포착한‘비밀이야기’
19세기러시아귀족과중산층사회의실체를밝히다

『안나카레니나』1권은“행복한가정은모두비슷하지만불행한가정은제나름대로의이유로불행하다.”라는문장으로시작한다.이문장은작품에대한기대를한껏끌어올리며호기심을자극한다.이문장처럼불행에휩싸인한가정이등장한다.오블론스키의아내인돌리는남편이가정교사와불륜을저지른사실을알고는괴로워한다.아내와이혼할생각이없던오블론스키는여동생안나카레니나에게도움을요청한다.안나는진심으로돌리를위로해결국부부를화해시킨다.
안나의남편은유능한정치인인알렉세이알렉산드로비치다.안나는기차역에서오블론스키의친구인브론스키백작과우연히만나게되고,두사람은점점서로에게빠져든다.이로말미암아브론스키는결혼까지생각하며감정을나누었던키티를외면하게된다.
오블론스키의친구인레빈은오래전부터키티를사랑해왔다.레빈은큰결심을하고키티에게청혼하지만그녀에게거절당한다.상심한레빈은시골로내려간다.레빈은지주로서농민과농사에관심을기울이면서농사에관한책을집필한다.실제로농민문제에관심을가졌던톨스토이가가장애착을드러낸인물이바로레빈이다.

대문호톨스토이가집대성한‘비극이자희극’
욕망과사랑,배신과질투가한데얽힌걸작

결국키티와브론스키는결혼하지못하고,이에상심한키티는외국으로요양을떠난다.알렉세이알렉산드로비치도조금씩아내와브론스키의사이를의심하기시작한다.결국안나는남편에게브론스키를향한진심을고백한다.이후안나는브론스키의아이를임신하게되고,브론스키는안나에게이혼을요구한다.하지만안나는아들때문에그럴수없다고말한다.
이렇듯『안나카레니나』에는여러인물이등장하지만간단히정리하면안나와브론스키,키티와레빈,이네사람의삶과사랑에관한이야기다.이소설은방대한분량임에도일상적인소재가잘녹아들어있어서발표되자마자러시아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안나카레니나』는오늘날에도전세계에서끊임없이회자되며다양한형태의예술로재탄생되고있다.

“나는모든것을『안나카레니나』안에담았다.남은것은아무것도없다.”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