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

오이디푸스 왕

$5.90
Description
고통은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위대하게 만드는가
신과 인간, 무한과 한계가 빚어낸 ‘숭고한’ 비극!
소포클레스는 아이스킬로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로 불린다. 28세 때 비극 경연에서 스승인 아이스킬로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다. 그는 이후에도 경연에서 여러 번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뽐낸다. 소포클레스는 평생 동안 무려 123편의 비극을 창작했지만, 현재 전해지는 작품은 「아이아스」, 「안티고네」, 「오이디푸스 왕」, 「엘렉트라」, 「트라키스의 여인들」, 「필로크테테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이렇게 일곱 편뿐이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44번째 작품인 「오이디푸스 왕」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의 모범’으로 자주 언급한 「오이디푸스 왕」과 오이디푸스가 죽은 뒤 그의 자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안티고네」가 수록되어 있다. 이 두 작품을 통해 비극 작가로서 소포클레스의 뛰어난 역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포클레스

기원전496년,아테네교외의콜로노스에서출생했다.그의아버지는부유한무기상인이었고집안이기사(騎士)신분에속해있었다.이때문에그는여유로운환경에서고등교육을받으며성장했다.더불어뛰어난용모와작가로서의재능까지겸비했다.
기원전468년,비극경연에서스승인아이스킬로스를제치고1위를차지한다.그는긴생애동안수많은작품을남겼지만현전하는것은「아이아스(Aias)」,「안티고네(Antigone)」,「오이디푸스왕(OidipousTyrannos)」,「엘렉트라(Elektrai)」,「트라키스의여인들(Tr?chiniai)」,「필로크테테스(Philoktetes)」,「콜로노스의오이디푸스(OidipousepiKol?n?i)」7편뿐이다.
정치가로도활약한그는기원전445년,델로스(Delos)동맹이결성되었을때아테네동맹국의재정을통괄하는재정관으로선출된다.기원전443년에는지휘관으로,기원전440년에는장군으로임명되어사모스(Samos)섬원정에출전하기도한다.
평생동안조국아테네에서명예롭고행복한삶을살았던그는기원전406년90세를일기로아테네에서생을마감한다.

목차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작품해설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창의성과지성을더하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

한권의책을선택해서손에쥐고페이지를넘기기까지는여러고민과여러노력이필요하다.이러한고심끝에선택된책은오롯이한개인의책이된다.도서출판생각뿔은그렇게선택된책의가치를먼저생각하고,그가치에부응하는책을만들고자노력했다.그결과‘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가탄생하게되었다.
‘생각뿔세계문학미니북클라우드’는오랜세월동안전세계독자들의사랑을꾸준히받고있는세계문학작품을엄선해알차게구성한세계문학시리즈다.책을들고읽을때편안할수있도록손에잘잡히는미니북으로제작했고,세련되고감각적인디자인으로자칫어렵고무거울수있는작품들이지금이곳에서호흡할수있도록했다.또한지나친번역투문장과비문등으로작품을이해하는데불편하지않도록번역에공을들였다.그러면서도원문의뜻을최대한살리려고노력했다.

“인간의한계에도전하는모두가오이디푸스다!”
‘그리스비극의완성자’가전하는운명의대서사!

「오이디푸스왕」은탄탄한서사를바탕으로신의계시와운명속에서고군분투하는한개인의고뇌와갈등을잘드러낸비극이다.이작품은소포클레스의수많은희곡중에서가장위대한비극으로꼽힌다.
주인공인오이디푸스는완벽에가까운왕의모습으로등장한다.그는자신에게신탁으로주어진운명의굴레에서벗어나기위해역경을견디고왕의자리에까지오르게된다.
하지만오이디푸스는점점비참하게몰락하기시작한다.소포클레스는높은지위에서점차추락하는인간의고통속에서인간의진정한가치를발견하고자했다.이런상황에서나타나는인간의모습에는다양한의미가함축되어있기때문이다.
오이디푸스는아버지를죽이고어머니와잠자리를한다는신탁을거부하고자신의의지대로살아가고자한다.하지만그는결국자신이운명의굴레에서벗어나지못했음을알게된다.그는이가혹한운명앞에서어떤결단을내리게될까.

“인간이상상할수있는최고의경지를보여준다!”
세기적극작가소포클레스의독보적‘마스터피스’

「안티고네」는친오빠의시신을매장하고자하는안티고네와반역자의시신은매장할수없다고금지령을내린크레온과의대립과정을보여주는작품이다.이는개인과개인의대립이아니라나약한한개인과막강한국가권력간의대립이다.하지만안티고네는끝까지이권력에굴복하지않고당당하게맞서서투쟁한다.
이러한안티고네의저항정신은자신의운명에굴복하지않고끝까지맞섰던아버지오이디푸스와닮아있다.그녀는강인한말과행동을통해또다른오이디푸스를보여준다.안티고네라는이름은그리스어로‘꺾이지않는’이라는뜻이다.
이렇듯「오이디푸스왕」과「안티고네」는최고의그리스비극으로꼽히는걸작이다.이책을펼치는순간,고대비극의창시자인소포클레스가장대히써내려간‘유한한’인간의‘무한한’존엄이야기를접할수있을것이다.

*미국대학위원회SAT추천도서
*노벨연구소선정‘세계문학100대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