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종: 나의 마지막 빵집(사철누드제본)

오월의 종: 나의 마지막 빵집(사철누드제본)

$68.00
Description
한남동의 유명 베이커리 〈오월의 종〉 본점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한남동 언덕배기 건물 꼭대기에 매달린 구릿빛 종, 마치 손으로 반죽한 듯한 외벽이 인상적인 베이커리 〈오월의 종〉. 이곳은 베이커와 디자이너 두 사람의 일과 취향, 안목을 오롯이 담아낸 〈오월의 종〉의 마지막 빵집이자 베이커 정웅의 아지트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만남부터 빵집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담아내며 〈오월의 종〉 단독 건물의 흥미로운 탄생 과정을 기록했다.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 수상!
레드닷 수상작 가운데 1%에게만 부여하는 상이자 로컬 브랜드의 공간으로 받은 이례적인 사례가 된 베이커리 〈오월의 종〉 공간·건축의 전 과정을 담아낸 한 권의 책. F&B 공간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오월의 종〉은 단순한 상업 공간의 매력을 넘어 사람과 관계, 일, 그리고 시간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저자

김종유,오상희

기획:김종유
공간·건축디자이너.디자인스튜디오‘유랩’대표로,공간과건축을짓는다.

기획:오상희
콘텐츠기획자.前월간디자인수석기자.공간과건축,디자인과브랜드콘텐츠를기획하고제작한다.

인터뷰:정웅
〈오월의종〉베이커.2004년5월16일,베이커리오월의종문을열었다.지금까지,여전히빵을만든다.

사진:강민구
사진가.공간과건축을비롯해다양한사진을담아낸다.

목차


12빵을굽다:세상에서가장무거운건축의뢰서
30시간을굽다:설계와도면-반죽과숙성
80공간을굽다:소개찾기와굽기-재료배합과굽기
188마지막빵집의문이열리다:빵집과건축과-빵과베이커
241인터뷰:김종유-정웅
279유랩디자이너의이야기:양선호·성대혁

출판사 서평

“창고하나만있어도좋겠다했던시절을늘기억하며.”

20년이넘은한국의베이커리브랜드〈오월의종〉정웅대표가꿈꾼마지막빵집.정웅대표는빵집의임대공간을여러차례옮겨다니는동안,오래도록자신만의빵집을소망했다.정성스레꿈꾸던빵집에대한그림과글을크래프트노트에꾹꾹눌러써내려간그는마침내이노트를들고오랜친구이자공간·건축디자이너인김종유소장을찾아갔다.

한번쯤꿈꾸는나만의공간,당신이라면어떤공간을원할까

누군가에게는작업실,누군가에게는사무실,또누군가에게는안식처.정웅대표의노트를받아든김종유소장은빵을만드는과정이그렇듯,뭉근한시간의흔적을담아낸작은공간과건축을구상했다.
한남동〈오월의종〉은일반적인브랜딩과상업공간의상식에서약간벗어나있다.이곳은빵을만드는베이커와공간·건축을만드는디자이너의관계,빵과공간이담아낼수있는숙성의과정을담아내며공간과건물자체를향유하도록만든총체적경험의응집체다.이책에는베이커리〈오월의종〉의처음이자마지막이될단독건물의탄생과정이꼼꼼하게담겨있다.정웅대표와김종유소장두사람의서로에대한신뢰,각자의업에대한존중에서시작된이프로젝트는일반적인예상을깬,완전히새로운정체성을지닌공간을만들어냈다.

빵처럼숙성하고빚어낸공간

김종유소장은꾹꾹눌러담긴정웅대표의크래프트노트를보고1초의고민도없이프로젝트를수락했다.이곳은빵집을넘어오랜친구이자베이커인정웅대표의아지트가될것이기때문이었다.빵을구매하는사람들이머무를수는없도록만든독특한구조,빵제조와베이커에게집중한동선,빵의반죽을그대로보여주는듯한외관까지,〈오월의종〉은베이커를위한건축과공간으로반죽하고숙성하기시작했다.

자신만의공간을꿈꾸는모든이들에게

정웅대표와김종유소장의오랜인연부터공간·건축기획,시공은물론작가와의협업과정까지,처음부터끝까지관찰자의시선으로풀어낸이책은디자이너혹은〈오월의종〉을사랑하는수많은이들에게디자인과건축그리고브랜드의진정성을보여줄것이며,진행과정부터비용까지가감없이담아내자신만의공간을꿈꾸는이들에게는더욱흥미로운지침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