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하루 시같은 순간

시시한 하루 시같은 순간

$13.80
Description
한 컷의 사진과 시가 만나다
이제는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디카시’는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짧은 글이 함께 어우러진 감각적인 문학 작품이다. 제4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 작품이 수록된 『시시한 하루 시 같은 순간』은 일상에서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장면에 의미를 더한 글을 함께 담아냈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작가가 들여다본 광경을 함께 즐기며 소소한 행복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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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종민

길을걸을때가장나다워진다.길에서만나는사물과풍경에관심이많다.그들이말을걸어와그말의의미를풀어낼때잠시시인이된다.세상에서가장짧은시,하이쿠와새로운문학장르인디카시에매료되어시시한하루에시같은순간을즐긴다.
가끔은몸을흔들어놓아야마음의면역력이높아진다는생각으로일년에한번은춘천에가서마라톤을뛴다.세상의모든길에발자국을남기고싶은꿈을가지고있다.
2018년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제4회디카시공모전에서대상을수상했다.

페이스북jongmin.park.1291
인스타그램@okjmpark

목차

작가의말

Part1.행복으로가는길목에서서
고문관/오후의중년/수련/일하정인(日下情人)/낭만가도(浪漫街道)/취업전선/바위섬/딱그만큼/길동무/연애시절/청운동아씨/수다떨기/생방송/운명/폭풍전야(暴風前夜)/타이밍/누님의외출/모정(母情)/이심전심(以心傳心)/인연의법칙/어린왕자/날개잃은꿈/홍제천/외사랑/해질녘/백년해로(百年偕老)/꼰대/호연지기(浩然之氣)/부부/나르시시스트의고백/사춘기/비밀의화원

Part2.머물고싶던길위의순간들
가족/숲속보육원/소원을말해봐/싸움의고수/휴게소/징검다리/족보/진군가(進軍歌)/나마스떼/참선/우문현답/야단법석/이름값/천붕(天崩)/밤새울거니?/디셈버/야간라이딩/군무(群舞)/귀여운복수/유년의기억/전망좋은방/말광장/킥라니/꽃잎연서/생각하는사람/비밀의방/김샜다/핑크펭귄/훔쳐보기/의자의항변/유리심장/하늘낚시터/1막2장/콩깍지/골목길/일상/막차/휴식

Part3.사소하고느릿한것들의가치
삶이란게,참/봄도둑/민들레홀씨/불암정/소싸움/롤모델/인수봉/장엄소나타/해빙/한라산설화/웃음의조건/산타클로스/중랑천/축복/참사랑/언제다시/아바타/도시의꿈/단풍침대/레디고/궁중야사/길위의인생/페르소나/숨바꼭질/감나무집/가파도/묵언수행/고별사

Part4.인생은짧고순간은길다
참좋은날/낭만가객/따뜻한동거/파도/특별한하루/오리의품격/우산챙기세요/빅브라더/이방인/창가에앉아/정상회담/자연인/자화상/상상력/메멘토모리/제비/제우스/짱돌/새벽인력시장/순례자의길/하안거/거리의춤꾼/분수대/더늦기전에/야외공연/아버지의꿈/하동사람/쓴소리

Part5.시시한하루의시같은순간
탐라의영혼/찰나의순간/불의기원/살신공양/시같은인생/엑스레이/덕수궁돌담/꿈/도시의기둥/행진/광화문/동네책방/만리동/동행/검은고양이/등정기(登頂記)/내집도여기/비빔밥/사기(史記)/고집불통/관세음보살/변신/할머니/미투(Me-Too)/장엄한외출/겨울산

출판사 서평

무심코지나치는일상의순간이
‘시’가되다

우리의인생에서,아니하루중에도익숙하다는이유로무덤덤하게지나칠수있는순간들이참많다.특별한관심을기울이지않으면무언가가그자리에있었다는것조차모르고넘어가는때를우리는종종경험하기도하듯이말이다.
작가역시오랫동안세상에대해메마른마음과시선으로살아왔다.그러나뜻하지않은일을겪고나서곁에있던모든사물과자연을바라보는관점이바뀌어가기시작했다.그때부터‘길위를걷는시인’으로살았다.
『시시한하루시같은순간』에는여느날과별다를것없는하루안에서작가만이가진따뜻한관점을발견해내는즐거움이있다.이책을읽는독자들역시자신의일상에서소소한행복을발견해나갈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