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종교의 본질로 거듭나기 위한 설계)

종교개혁 (종교의 본질로 거듭나기 위한 설계)

$30.00
Description
오늘날 종교는 어디에 서 있는가.
수많은 신도와 거대한 조직을 갖춘 종교는 과연 인간을 성장시키고 있는가, 아니면 성장기의 관성 속에 머물러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종교개혁 - 종교의 본질로 거듭나기 위한 설계』는 현대 종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신앙 중심의 종교에서 원리와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종교 모델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 문명이 성장기의 시대를 지나 ‘운용기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변화 속에서 종교 역시 본질적인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먼저 신앙과 종교의 차이를 분명히 한다. 신앙이 매달림과 의존의 구조라면, 종교는 인간이 스스로 삶을 이해하고 운용하도록 돕는 정신적 학교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종교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원력 중심 구조, 종단 확장 중심의 성장 논리, 자선 중심 활동의 한계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그리고 그 위에서 새로운 종교의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 중심의 종교, 삶의 법을 가르치는 종교, 협력 구조를 갖춘 종교, 새로운 지도자를 길러내는 종교, 그리고 인간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종교.

이 책은 종교를 비판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종교를 해체하려는 책도 아니다. 오히려 종교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 인간을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기관이 되기를 바라는 성숙을 위한 제안서이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시대의 문턱에서 종교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깊은 사유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천공

고아원에서 자랐다. 33세 때 경남의 신불산으로 들어가서 무려 17년 동안 수행하다가 50세에 비로소 세상에 나왔다. 이후 정법시대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 전반에 걸친 부조리와 잘못된 관습을 무너뜨리기 위해 유튜브 강연을 시작, 6년 동안 무려 1억 8,0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그의 강연은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한인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책 《통찰과 역설》은 상식에 갇혀서 삶의 해법을 찾지 못하고 딜레마에 빠져 있는 국가와 사회, 개인에게 선견과 지혜를 던져준다.

목차

I. 한국어 본문(Korean Edition)
프롤로그

제1부 시대 전환 - 성장기의 종료와 운용기의 시작
제1장 2012년, 선천의 종료와 후천의 개막
제2장 조직 완성 이후, 종교의 정체
제3장 왜 종교가 먼저 깨어나야 하는가

제2부 신앙에서 종교로
제1장 신앙이란 무엇인가
제2장 종교란 무엇인가
제3장 원력 구조의 해체
제4장 매달림에서 운용으로

제3부 종교의 왜곡과 내부 진단
제1장 종단 확장의 함정
제2장 자선과 복지의 착시

제4부 종교개혁의 방향과 미래
제1장 사회를 위한 종교
제2장 새로운 종교 모델
제3장 종교의 미래

에필로그

II. 영어 본문(English Edition)
Prologue

Part I. A Turning of the Age - The End of the Age of Growth and the Beginning of the Age of Operation
Chapter 1. December 21, 2012 - The End of the Former Age and the Opening of the Latter Age
Chapter 2. Stagnation After Organizational Completion
Chapter 3. Why Religion Must Awaken First

Part II. From Faith to Religion
Chapter 1. What Is Faith?
Chapter 2. What Is Religion?
Chapter 3. Dismantling the Structure of Spiritual Power
Chapter 4. From Dependence to Operation

Part III. Distortions of Religion and Internal Diagnosis
Chapter 1. The Trap of Institutional Expansion
Chapter 2. The Illusion of Charity and Welfare

Part IV. The Direction and Future of Religious Reform
Chapter 1. Religion for Society
Chapter 2. A New Model of Religion
Chapter 3. The Future of Religion

Epilogue

III. 리포트(Report)

IV. 프리젠테이션 자료(Presentation Materials)

출판사 서평

종교는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

『종교개혁 - 종교의 본질로 거듭나기 위한 설계』는 오늘날 종교가 마주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다루는 책이다. 저자는 인류 문명의 흐름을 성장기와 운용기의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지금의 종교가 여전히 성장기의 방식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한다.
과거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과 불안을 위로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이 성장한 오늘날, 종교는 단순한 위로의 공간을 넘어 삶의 원리와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신앙에서 종교로의 전환. 신앙이 도움을 구하는 구조라면, 종교는 삶을 이해하고 운용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종교가 이 전환을 이루지 못한다면, 거대한 조직과 전통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 정체에 머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자의 통찰이다.
저자는 특히 종단 확장 중심 구조가 가져온 종교의 정체, 원력 중심 구조가 낳은 의존적 신앙, 자선과 복지 활동이 종교의 본질을 대신하는 착시, 종교가 사회적 기준을 세우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혼란과 같은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 위에서 미래 종교의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 중심의 종교, 법을 가르치는 종교, 협력하는 종교, 새로운 지도자를 길러내는 종교, 그리고 신도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종교이다.

이 책은 특정 종교를 비판하거나 새로운 종교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이 아니다. 오히려 종교가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철학적 성찰의 책이다. 종교의 미래는 종교가 스스로를 성찰하고 본질로 돌아갈 때, 종교는 다시 사회의 중심에서 빛날 수 있다.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한 권의 깊은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