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의 윤무곡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악덕의 윤무곡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4.50
Description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악덕의 윤무곡』이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블루홀식스에서 출간 되었다. 『악덕의 윤무곡』은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의 뒤를 잇는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날개가 없어도』를 비롯해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등을 출간해왔다. 앞으로도 블루홀식스는 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을 꾸준히 발간할 예정이다.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4편인 『악덕의 윤무곡』은 속죄의 의미를 묻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간의 살인 기질에까지 질문을 던지는 강렬한 사회파 미스터리다. 예전 시체배달부이자 현재 악덕,최강 변호사인 미코시바 레이지에게 여동생 아즈사가 30년 만에 찾아와 친어머니 이쿠미의 변호를 의뢰한다. 이쿠미가 재혼한 남편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쿠미는 구치소에 접견 온 미코시바에게 혐의를 부인하는데……. 미코시바는 피고인 이쿠미의 참모습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지은 죄를 짊어진 가해자 가족의 비참한 과거와 마주한다. 이름을 바꾸고 과거를 버린 미코시바는 과연 자신의 부모와 어떻게 마주할 텐가. 그의 어머니는 정말로 살인자일까.
『악덕의 윤무곡』에서 펼쳐지는 법정 드라마는 시리즈의 전 작품들보다 한층 더 미묘하다. 맡은 재판을 승리로 이끄고 마는 최강 변호사 미코시바 레이지, 친어머니를 변호할 때 그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일 텐가. 뜨거운 여름, 미코시바가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여름을 빼앗을 것이다.
저자

나카야마시치리

이야기의힘!반전의제왕!
일본을대표하는추리소설작가.1961년기후현에서태어났다.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작가의길로들어섰다.그후나카야마시치리월드라는특유의세계관속에다양한테마,참신한시점,충격적인전개를담아‘반전의제왕’이라불리며놀라운집필속도로많은작품을발표하고있다.
『악덕의윤무곡』은미코시바레이지변호사시리즈4권으로,미코시바는30년만에살인자가되어찾아온친어머니의변호를맡게된다.메울수없는세월만큼깊은갈등,마치같은선율을반복하는윤무곡처럼반복되는범죄,치열한변호끝에밝혀지는진실의무게,결코끝나지않은속죄의길을가감없이그려내며마지막엔시치리표대반전으로독자들에게또다시전율을선사한다
주요작품으로는『안녕,드뷔시』,『잘자요,라흐마니노프』를비롯해『속죄의소나타』,『추억의야상곡』,『테미스의검』,『세이렌의참회』,『날개가없어도』등이있다.

목차

1.변호인의악덕
2.방청인의악덕
3.피고인의악덕
4.사망자의악덕

출판사 서평

“그런괴물을낳은건어쩔수없다쳐도
괴물을그대로괴물로키운건부모니까!”

『악덕의윤무곡』은어린시절,끔찍한살인을저지른소년이최강변호사로다시태어나의뢰인의손을잡고재판을승리로이끄는과정을그린사회파미스터리다.주인공미코시바는전작『은수의레퀴엠』에서의료소년원시절자신을짐승에서인간으로다시태어나게해준은사이나미의변호를맡았었다.이때미코시바는자신과는다른이나미의가치관과윤리의식때문에평소보다더고군분투하며치열한법적투쟁을해야했다.그런데『악덕의윤무곡』에서는이런미코시바앞에이나미를훨씬능가하는최강의의뢰인이등장한다.바로그의친어머니이쿠미가나타난것이다.미코시바가살인을저지른후약30년동안인연을끊고지낸어머니와여동생이그의삶에불쑥들어왔다이쿠미가재혼한남편을자살로위장해살인한죄로기소당하고,여동생아즈사가어머니를변호할변호사를찾다가결국에는미코시바에게의뢰하게된것이다.미코시바의어머니는정말로남편을살해했을까?미코시바는감정에휘둘리지않고관계를들키지않고평소처럼카리스마있게승리를쟁취할수있을까?그의속죄의행방은또어떤방향으로흘러갈것인가!
나카야마시치리는이번작품에서도어김없이깊이생각해야할사회적메세지를던진다.『속죄의소나타』,『추억의야상곡』,『은수의레퀴엠』에서는소년범죄,긴급피난등을키워드로,‘심판받지않은죄’에대해주로질문을던졌다면『악덕의윤무곡』에서는‘살인기질’이라는한층민감하고위험한테마를제시하는것이다.다시말해살인을저지르는행위에유전적요소가작용하는가,에관한물음이다.살인자의어머니가살인혐의로체포되었다는사실은살인행위의유전자가대대로이어진다는데에힘을실어준다.미코시바는피할수없이마주한이상황을어떻게받아들이고어떻게풀어갈것인가?마치‘괴물’같기만하던악덕변호사가점점‘인간’의모습을갖춰가는건아닐는지...이야기를읽으며독자는미코시바를응원하게될것이고언제나그렇듯마지막대반전에박수를보내게될것이다.


“같은일이반복되고있다.
마치같은선율을반복하는윤무곡처럼.”

나카야마시치리는일본추리소설계에서가장뜨거운명실상부최고의작가다.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늦은나이에등단했다.그후다양한테마로믿을수없는집필속도로써내는작품마다뛰어난완성도와놀라운반전을선보이며단기간에일본추리소설마니아들을사로잡는다.그는밝고유쾌한음악미스터리부터어두운본격미스터리,긴장감넘치는서스펜스물,법의학미스터리,경찰소설,코미디물까지다방면의소재와장르의이야기들을꾸준히써내고있다.이처럼그의작품은다양한분위기와주제,장르를넘나드는데이는어느하나의분야에서라도살아남아작가의삶을유지하기위함이라고한다.
나카야마시치리는‘심판받지않는죄’에대해맹렬히생각하며미코시바레이지변호사시리즈의단초가된『속죄의소나타』와『추억의야상곡』을썼다고한다.그후『은수의레퀴엠』에서직접적으로‘긴급피난’을다루며회피하려고한피해와제삼자에게끼친피해의문제를제시했다.여기서만만치않은의뢰인이나미가등장하며진정한속죄에대해고심한다.그러나시치리는미코시바의속죄를끝내지않는다.오히려그는미코시바의친어머니이쿠미를의뢰인으로등장시키며“최악의변호사미코시바레이지의다음의뢰인으로어머니를선정한것은필연적이었다”고말한다.모든남성에게어머니는아킬레스건인데,이처럼자신의뜻대로조종할수없는사람이최악의의뢰인이라는것이다.가히이야기의힘,반전의제왕나카야마시치리다운설정이다.
이쯤되면독자들은이시리즈의다음이야기에는어떤인물이등장할지심히궁금해질것이다.미코시바레이지의속죄의여정은아직남아있는걸까?구체적인사항은공개되지않았지만다음작품은『복수의협주곡』으로,변호사사무소사무원‘요코’의이야기가펼쳐진다고한다.다음작품을기대하며먼저『악덕의윤무곡』부터즐겨보는건어떨까.전대미문의캐릭터와다채로운이야기의향연을맛볼수있는법정미스터리의신세계가지금펼쳐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