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봄 (후루타 덴 단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거짓의 봄 (후루타 덴 단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6.00
Description
제7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 수상작!
일본에서 주목받는 작가 유닛 ‘후루타 덴’, 국내에 최초로 상륙하다!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과 하야사카 야부사카의 『앨리스 더 원더 킬러』, 저우둥의 『무차별 살인법』 등 가지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블루홀식스가 이번에는 『거짓의 봄』을 출간한다. 역시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후루타 덴’의 작품이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 『안녕, 드뷔시 전주곡』(미사키 요스케 시리즈)를 비롯해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을 출간해 왔으며,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하얀 충동』을 출간했다. 그 외에도 츠지무라 미즈키, 이시모치 아사미, 우사미 마코토의 작품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일본 미스터리를 소개해 왔으며 그 외에도 저우둥, 레이미 등 중화권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각종 재미를 선사하는 여러 색깔의 미스터리를 선보일 것이다.
저자

후루타덴

집필담당아유카와소(鮎川颯)와플롯담당하기노에이(萩野瑛)로구성된콤비작가유닛.2009년부터주로소녀취향소설작가로활약하다가20세기미스터리를대표하는거장‘엘러리퀸’처럼‘후루타덴’이라는공동필명으로쓴미스터리소설『여왕은돌아오지않는다』로2014년제13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미스터리작가로본격데뷔했다.두사람은와세다대학문학부동기로졸업후도쿄에서함께생활하며작가로서활동을이어가고있다.
『거짓의봄』은범인의시점에서진행되는다섯편의이야기가수록된걸작미스터리연작단편집이다.전직경찰가노라이타가범상치않은용의자다섯명을상대하며사건을해결한다.허를찌르는전개와반전으로2018년제71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수상하며큰주목을받았다.다른작품으로는『그녀는돌아오지않는다』『제비꽃저택의죄인』등이있다.

목차

봉인된빨강
거짓의봄
이름없는장미
낯선친구
살로메의유언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용의자와전직경찰의치열한심리공방!
속는쾌감을선사하는걸작미스터리연작단편!

『거짓의봄』은범인의시점에서진행되는다섯편의이야기를수록한걸작미스터리연작단편집이다.전직경찰가노라이타가범상치않은용의자다섯명을상대하며사건을해결한다.어딘지허술해보이는순경아저씨가예리한눈썰미와추리력으로용의자와대결한다.허를찌르는전개와반전으로2018년제71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수상하며큰주목을받았다.
『거짓의봄』은어린여자아이를감금한용의자와의한건을다루는「봉인된빨강」,보이스피싱사기그룹의리더미쓰요주변에서일어나는기이한사건과범죄이야기인「거짓의봄」,도둑과장미원예가사이에서펼쳐지는또다른이야기인「이름없는장미」,핑크살롱에서일하는것을들킨이후친구의노예가된미대생미호의심정과오해가불러일으킨사건을다루는작품「낯선친구」,마지막으로아들과아버지의범죄를다루며전직경찰가노의과거가드러나는「살로메의유언」,이렇게서로다른매력을발산하는다섯가지작품으로구성되어있다.
각각의작품은비교적독립적으로진행되며서로다른흥미로운소재로다양한독자들의취향을저격하고있지만이러한여러작품을관통하는것이하나있다.바로가노라는경찰캐릭터다.언뜻보기에는얼빠진듯한40대동네파출소순경‘가노’.하지만그에게는‘자백전문가’라는별명으로불리던경찰시절이있었다.그랬던그가어째서지금가미쿠라의작은파출소에서미아보호,길안내,분실물보관등의일을하는동네순경이된것일까?이야기를읽어나가다보면가노가시시한동네순경이아니라명석한두뇌와카리스마를가진경찰이라는것을깨닫게될수밖에없고자연스레가노의배경이궁금해지기마련이다.이런궁금증은마지막이야기에서어느정도해소되면서각각의이야기가가노를중심으로꿰어진다.반전의반전으로용의자를일망타진하는전직경찰이활약하면서용의자의숨통이점점조여진다.그긴박감과긴장감,마지막에찾아오는쾌감을만끽하시기를바란다.

“인간의리얼한내면을소설로쓰고싶다.”
젊은콤비작가유닛의이색적인미스터리!

『거짓의봄』의작가후루타덴은80년대생젊은여성작가두명이모여만든콤비작가유닛이다.하기노에이가작품의전체적인설정과플롯을짜고아유카와소가집필한다.이둘이한팀이되어후루타덴이라는공동필명을지었다.와세다대학문학부동기인이들은함께살면서치열하게집필활동에임하는것으로알려져있다.후루타덴은2009년부터소녀취향의장르소설을꾸준히집필하며실력을쌓다가2014년후루타덴이라는필명으로선보인『여왕은돌아오지않는다』로제13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이름을날린다.그외에도『제비꽃저택의죄인』등을출간하며활동하다가『거짓의봄』으로2018년제71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부문)을수상하며주목을받기시작했다.
『거짓의봄』의특징은각이야기가범인의시점에서전개된다는점이다.다시말해처음부터범인의정체를밝히고역으로경찰이이범인을추적하는방향으로내용을전개하면서재미를추구하는방식이다.이러한서술방식의추리를도서倒敍)추리라고한다.범인이누구인지를찾아가는과정에서엔터테인먼트적요소를가미하는보통의추리소설과는달리애초에범인을폭로하고시작하기때문에작가의입장에서는서술하기한층까다롭다.탄탄한구성과유려한필체,반전의반전을거듭해서야기대하는효과를발휘할수있기때문이다.이색적인만큼이것들이성공했을경우독자가느낄재미와쾌감은두배가된다.그리고이성공사례가바로『거짓의봄』이라고할수있다.
『거짓의봄』에수록된단편들중미대생미호가등장하는네번째이야기와아들과아버지의범죄를둘러싼다섯번째이야기는내용이연결되어있다.이에설정과플롯담당인하기노에이는총5화로구상해,네번째이야기와다섯번째이야기를연속성있는이야기로만들려고했다고말한다.미대를배경으로하는것에관해서는학생때미술부여서그런지그림을그리는사람들에게약간동경심이있었다고한다.이러한미대분위기속에서‘살로메’를중심으로명탐정과범인의대결이라는박진감넘치는구조도한번즐겨보라고제안한다.
가장마음에드는수록작과그이유가무엇이냐는질문에하기노에이는「봉인된빨강」을꼽는다.창고의삼중열쇠라는속임수와가노에의한아슬아슬한추락이마음에든다는것이다.반면아유카와소는「거짓의봄」을꼽으며뭐니뭐니해도추리작가협회상을받은작품이라그렇다고한다.독자분들도다양한분위기와색채를발산하는각각의단편을하나씩음미하듯읽고마음에드는수록작을골라보시기를바란다.또후속작으로‘가노라이타’시리즈를‘장편’으로선보일생각이라고하니향후가노가선보일대활약도기대해주시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