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색의 독 (나카야마 시치리 단편 연작소설 | 양장본 Hardcover)

일곱 색의 독 (나카야마 시치리 단편 연작소설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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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일곱 색의 독』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살인마 잭의 고백』에 이어진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누카이 하야토의 컴백을 알리는 첫 작품이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안녕, 드뷔시 전주곡』을 비롯해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등을 출간해왔다. 그 외에도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이시모치 아사미, 시즈쿠이 슈스케, 츠지무라 미즈키, 하야사카 야부사카, 아사쿠라 아키나리, 나가우라 교 ,레이미, 저우둥 등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미스터리들을 소개해왔다. 앞으로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을 비롯해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러 작품을 끊임없이 소개할 것이다.
『일곱 색의 독』은 사회파 미스터리와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를 듬뿍 담은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인간의 악의를 일곱 가지 색으로 표현한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사회의 부조리한 측면과 이에 얽힌 인간 내면의 이면을 조명한다.

감춰둔 인간의 악의를 들춰낸 반전 가득한 단편 연작 미스터리!
“눈에 띄는 장소에서 눈에 띄도록 눈에 띄는 녀석이 살해당했네.”

『일곱 색의 독』은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소설 야성 시대’에 2012년부터 2013년에 수록된 단편 여섯 작품에 새로운 한 작품을 엮어 만든 이야기다. 작품에서는 붉은색, 검은색, 하얀색, 푸른색, 녹색, 노란색 그리고 보라색. 일곱 가지 ‘색’에 얽힌 수수께끼에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가 도전한다. 전작인 『살인마의 잭』과는 달리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1화 붉은 물, 2화 검은 비둘기, 3화 하얀 원고, 4화 푸른 물고기, 5화 녹색 정원의 주인, 6화 노란 리본, 7화 보라색 헌화로 구성되어 있다.
‘붉은 물’에서는 고속버스 충돌 사고를 둘러싼 의혹을, ‘검은 비둘기’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친다. ‘하얀 원고’에서는 칼에 찔려 죽은 채 발견된 가수이자 소설가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을, ‘푸른 물고기’에서는 낚시 중에 발생한 사고의 진실을 밝힌다. ‘녹색 정원의 주인’에서는 독을 먹고 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주변 사정을 파헤친다. ‘노란 리본’에서는 ‘성 동일성 장애’라는 말에 혹한 한 아이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더 큰 비밀에 가닿으며 ‘보라색 헌화’는 고속버스 충돌 사고를 다룬 ‘붉은 물’과 연결되어 연작 미스터리로서의 구성을 완성한다.
현지에서는 각각의 단편이 전부 높은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나카야마 시치리는 『일곱 색의 독』에서 원고지 50매 정도의 단편에서 얼마나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실험해보았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흥미 요소를 곳곳에 장치한 듯, 작품을 읽다 보면 각 단편의 제목이 해당 작품 속 미스터리의 중요한 힌트가 된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단편 미스터리의 재미를 추구한 결과, 작가는 『일곱 색의 독』에 대해 "확실히 내 최고 걸작이다"라고 자부하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는 여자에게는 잘 속지만 남자에게는 속지 않는, ‘얼굴값 못하는’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가 주인공인 시리즈로 주로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의학적 문제를 소재로 삼는다. 현재 『살인마 잭의 고백』, 『일곱 색의 독』, 『하멜른의 유괴마』, 『닥터 데스의 유산』, 『카인의 오만』, 『라스푸틴의 정원』 순으로 일본에서 출간됐으며, 후속작 『닥터 데스의 재림』도 연재 중이다. 블루홀식스가 앞으로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도 찬찬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
저자

나카야마시치리

中山七里
이야기의힘!반전의제왕!
일본을대표하는추리소설작가.1961년기후현에서태어났다.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작가의길로들어섰다.그후나카야마시치리월드라는특유의세계관속에다양한테마,참신한시점,충격적인전개를담아‘반전의제왕’이라불리며놀라운집필속도로많은작품을발표하고있다.
『일곱색의독』은사회파미스터리와본격미스터리의재미를듬뿍담은‘이누카이하야토형사시리즈’의두번째이야기다.인간의악의를일곱가지색으로표현한단편연작미스터리로,사회의부조리한측면과이에얽힌인간의악의를조명한다.
주요작품으로는『안녕,드뷔시』를비롯해『속죄의소나타』『추억의야상곡』『은수의레퀴엠』『악덕의윤무곡』『테미스의검』『네메시스의사자』『날개가없어도』『비웃는숙녀』등이있다.

목차

1붉은물
2검은비둘기
3하얀원고
4푸른물고기
5녹색정원의주인
6노란리본
7보라색헌화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여자한테는잘속지만남자한테는절대안속는”이누카이형사대출동!
“왜냐니?그야당연히재밌으니까.”

나카야마시치리는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늦은나이에등단했다.그후다양한테마로믿을수없는집필속도로써내는작품마다뛰어난완성도와놀라운반전을선보이며단기간에일본추리소설마니아들을사로잡는다.그는밝고유쾌한음악미스터리부터어두운본격미스터리,긴장감넘치는서스펜스물,법의학미스터리,경찰소설,코지미스터리까지다방면의소재와장르의이야기들을꾸준히써내고있다.이처럼그의작품은다양한분위기와주제,장르를넘나드는데이는어느하나의분야에서라도살아남아작가의삶을유지하기위해서라고한다.
나카야마시치리는엄청난집필량을자랑하며다작을하면서도일정수준의퀄리티를늘보장한다는측면에서주목할만하다.실제로그는2020년데뷔10주년을기념해1년동안한달에한권씩12개월연속타이틀을출판사12개사에서간행하는대담한기획에도전했으며성실히완수해냈다.
그는한달에한작품을출간하는엄청난집필속도의비결에대해다음과같이말한다.자신은다른미스터리작가들과작품을쓰는방식에서차이가있다는것이다.보통작가들은원목을하나하나조각칼로깎듯이작품을쓴다면,자신은먼저설계도를그려놓고조립만하면되는프라모델형식으로작업한다고한다.그러니어떤테마에대해써달라는제안을받으면이전에써두었던설계도를떠올리고그것을바로가공해조립할수있는것이다.물론프라모델이기때문에중간에수정할필요도없다.가히천재적인만능이야기꾼답다.
그렇다면그는음악,범죄,의학등다양한테마의미스터리를쓰면서어떻게정보를수집할까.그는한인터뷰에서취재는전혀하지않는다고말했다.취재를하고싶어도시간이좀처럼나지않는다는이유다.가령수술장면도예전에TV에서본심장이식프로그램을바탕으로쓰고있어의학적인묘사에서오류가있는지걱정이었다고도말한다.물론그에따르면전문가가읽어줘서실수는없었다.또폴란드를배경으로하는작품『언제까지나쇼팽』을집필할때도폴란드여행비디오를보면서썼다고한다.다양한정보수집루트,그리고자신만의작법으로소재와반전을자유자재로다루는나카야마시치리의작품세계속으로독자여러분들도빠져보시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