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다시 한번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13.80
Description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다시 한번 베토벤』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어디선가 베토벤』의 다음 작품으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안녕, 드뷔시 전주곡』을 비롯해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등을 출간해왔다. 그 외에도 오승호(고 가쓰히로), 이시모치 아사미, 츠지무라 미즈키, 나가우라 교 등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미스터리를 소개해왔다. 앞으로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을 비롯해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러 작품을 소개할 것이다.
『다시 한번 베토벤』은 초절정 인기 클래식 미스터리로 피아니스트 탐정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미사키 요스케의 사법연수생 시절을 그리며 음악가의 길을 택하게 된 그의 여정을 다룬다. 물론 사건의 진상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미스터리로서의 재미와 반전도 한껏 보장한다.
저자

나카야마시치리

中山七里
이야기의힘!반전의제왕!
일본을대표하는추리소설작가.1961년기후현에서태어났다.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작가의길로들어섰다.그후나카야마시치리월드라는특유의세계관속에다양한테마,참신한시점,충격적인전개를담아‘반전의제왕’이라불리며놀라운집필속도로많은작품을발표하고있다.
『다시한번베토벤』은피아니스트탐정미사키요스케시리즈의다섯번째이야기다.아버지의뜻에따라법률가의길을택한미사키.사법연수원에서마주친증명불가의살인사건을겪고다시음악의길로돌아오기까지그의청춘과성장을아름다운베토벤선율과함께감동적으로그리고있다.주요작품으로는『안녕,드뷔시』를비롯해『속죄의소나타』『추억의야상곡』『은수의레퀴엠』『악덕의윤무곡』『비웃는숙녀』『다시비웃는숙녀』『표정없는검사』등이있다.

목차

1.Etoufferinsensiblemente소리죽여냉담하게
2.Amarevolelamentand슬픔과아픔을실어
3.Strettocrescendo절박함을담아점차강하게
4.Espressivomoviendo풍성하게표현을바꾸며
5.Altieroconbrio보란듯이생기넘치게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누계152만부돌파!화제의인기클래식미스터리!
“진정한미사키는지금무대위에있는저남자다.”

많은분들이기다리고기다렸을미사키요스케시리즈가드디어돌아왔다.전작『어디선가베토벤』에서고등학생이었던미사키가피아노앞을떠난지정확히5년후,이제배경은사법연수원이다.『다시한번베토벤』에서는미사키요스케가사법시험을수석으로합격해사법연수원에들어온다.수석합격자인것은물론아버지까지에이스검사인것이알려지면서미사키는연수생들과교수들의이목을한껏받는다.그런데미사키는다른사람의관심과칭찬에도전혀흥미를보이지않아어딘가위화감이느껴진다.
한편피아니스트의꿈을포기하고법조계의일원이된아모다카하루는미사키요스케와함께검찰청실무연수를받게된다.연수중참관한피의자소환조사에서두사람은마키베히미코와마주한다.그림책작가인남편을살해한혐의로체포된삽화가마키베히미코.증거인흉기에서히미코의지문만나왔는데도그녀는혐의를강력히부인한다.검찰이수사를마무리하고재판에넘기기직전,미사키가갑자기사건에의문을제기한다.미사키는과연히미코의무죄를증명할수있을까?
이렇게아모와미사키는함께사건을조사하며서로가까워진다.그러나가까워질수록아모는미사키의이상한행동에영그를이해할수없다.미사키는클래식알레르기라도있는것처럼음악을회피하면서도음악을들으며악보라도외운듯정확한운지를선보인다.몰래스튜디오에서피아노연습을하질않나,대회에출전한다는이유로연수를무단으로빠진다.미사키는도대체무슨생각인걸까?법의여신뿐만아니라음악의신까지도미사키의손을잡아준걸까?천재피아니스트미사키요스케의파란만장한사법연수생시절!증명불가한미스터리트릭과웅장한베토벤음악의완벽한조합을느껴보시기를바란다.
마지막으로사법연수원의교수로임명된고엔지시즈카도깜짝등장하며‘나카야마월드’의진수를보여준다.‘시즈카할머니시리즈’에서대활약중인시즈카가사법연수원에서미사키요스케와연을맺는다.전직판사이면서법조계에서의화려한경력을자랑하는그녀가과연후진에게어떤가르침과교훈을주었을지,또이들의인연이언제어디서어떻게이어질지를기대하며그들의만남에도주목해주시기를바란다.

어두운정열이가슴을검게그을리고,
낮게흐르는음울함이으르렁거린다!

나카야마시치리는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늦은나이에등단했다.그후다양한테마로믿을수없는집필속도로써내는작품마다뛰어난완성도와놀라운반전을선보이며단기간에일본추리소설마니아들을사로잡는다.그는밝고유쾌한음악미스터리부터어두운본격미스터리,긴장감넘치는서스펜스물,법의학미스터리,경찰소설,코지미스터리까지다방면의소재와장르의이야기들을꾸준히써내고있다.
그는엄청난집필량을자랑하며다작을하면서도일정수준의퀄리티를늘보장한다는측면에서주목할만하다.보통월700매가량을집필하는데일에쫓기지않기위해나름의방식대로일정을관리한다고한다.마감일정을달력에적어두어체크하는데,일정에쫓길때는2일에1회정도마감이있고,여유가있을때도3일에1회정도는마감이있다고한다.소설연재는대체로1회에50매정도라지금은하루25매정도를쓰는속도로작업중이다.가히다산다작의미스터리작가라고할만한수준이다.
그는한인터뷰에서작업방식에대해다음과같이말했다.“저는소설을쓸때는5백장이라면5백장,머릿속에이미완성되어있습니다.처음에편집자님께요청받아3일동안구상합니다.플롯을2천자로정리해편집자에게전달할때는첫문장부터마지막문장까지머릿속에완성되어있습니다.그후에는그걸다운로드만하면되는것이라편합니다.그러니다른원고를바꿔쓰면기분전환이되는겁니다.”기분전환조차다른원고를쓰면서할정도라고하니작품에대한그의집념과열정은그누구못지않을것이다.
다작의비결이또있다.다른미스터리작가들과작품을쓰는방식에서차이가있다는것이다.보통작가들은원목을하나하나조각칼로깎듯이작품을쓴다면,시치리는먼저설계도를그려놓고조립만하면되는프라모델형식으로작업한다.그러니어떤테마에대해써달라는제안을받으면이전에써두었던설계도를떠올리고그것을바로가공해조립할수있는것이다.물론프라모델이기때문에중간에수정할필요도없다.가히천재적인만능이야기꾼답다.
그렇다면그는음악,범죄,의학등다양한테마의미스터리를쓰면서어떻게정보를수집할까.그는한인터뷰에서취재는전혀하지않는다고말했다.취재를하고싶어도시간이좀처럼나지않는다는이유다.가령수술장면도예전에TV에서본심장이식프로그램을바탕으로쓰고있어의학적인묘사에서오류가있는지걱정이었다고도말한다.물론그에따르면전문가가읽어줘서실수는없었다.또폴란드를배경으로하는작품『언제까지나쇼팽』을집필할때도폴란드여행비디오를보면서썼다고한다.다양한정보수집루트,그리고자신만의작법으로소재와반전을자유자재로다루는나카야마시치리의작품세계속으로독자여러분들도빠져보시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