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 (나카야마 시치리 단편 연작소설)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 (나카야마 시치리 단편 연작소설)

$13.80
Description
2009년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안녕, 드뷔시』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가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의 다음 작품으로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안녕, 드뷔시 전주곡』을 비롯해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등을 출간해왔다. 그 외에도 오승호(고 가쓰히로), 이시모치 아사미, 츠지무라 미즈키, 나가우라 교 등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진 미스터리를 소개해왔다. 앞으로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을 비롯해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러 작품을 소개할 것이다.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는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사법연수원의 교수로 임명되어 도쿄로 돌아온 시즈카. 시즈카의 옛 동료들이 연달아 사망한다. 전직 판사인 시즈카를 노리는 자가 있는 것일까. 시즈카는 휠체어 폭주 노인 겐타로와 함께 이에 맞서는데……
저자

나카야마시치리

中山七里
이야기의힘!반전의제왕!
일본을대표하는추리소설작가.1961년기후현에서태어났다.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작가의길로들어섰다.그후나카야마시치리월드라는특유의세계관속에다양한테마,참신한시점,충격적인전개를담아‘반전의제왕’이라불리며놀라운집필속도로많은작품을발표하고있다.
『시즈카할머니와은령탐정사』는시즈카할머니시리즈의세번째이야기다.사법연수원의교수로임명되어도쿄로돌아온시즈카.시즈카의옛동료들이연달아사망한다.전직판사인시즈카를노리는자가있는것일까.시즈카는휠체어폭주노인겐타로와함께이에맞서는데……주요작품으로는『안녕,드뷔시』를비롯해『속죄의소나타』『추억의야상곡』『은수의레퀴엠』『악덕의윤무곡』『비웃는숙녀』『다시비웃는숙녀』『표정없는검사』등이있다.

목차

제1화말할수없는증인
제2화상은잊지않는다
제3화철제관
제4화장례를마치고
제5화복수의여신
에필로그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이책에대하여

최강의실버콤비가선사하는유쾌통쾌코지미스터리!
“시즈카도시즈카지만겐타로도겐타로다!”

『시즈카할머니와은령탐정사』는시즈카할머니시리즈의세번째작품(일본에서는‘시즈카할머니와휠체어탐정’시리즈의두번째작품으로출간됨)으로전직판사고엔지시즈카와휠체어폭주노인고즈키겐타로의실버콤비가쿵짝을이룬다.전작『시즈카할머니와휠체어탐정』에서는나고야에서휠체어탐정인겐타로를중심으로대활약을했다면『시즈카할머니와은령탐정사』에서는도쿄에서사건을파헤친다.대장암수술때문에도쿄에오게된겐타로는도쿄는왠지싫다며투덜거리지만뛰어난입과머리로도쿄의수족들을활용해사건을해결하는데큰몫을해낸다.한편건강검진을받으러간병원에서우연히겐타로를만난시즈카역시사건을함께해결하자는겐타로의제안에결국은늘응하고만다.
이야기는다섯개의단편으로이루어져있다.대장암명의의의료과실을둘러싼사건,구조계산서위조와일급건축사의의문사,전직경찰이었던한노인이일으킨교통사고,전직판사이자옛동료다지마의고독사,현직판사이자후배인마키세의살해사건이다.‘말할수없는증인’‘상은잊지않는다’‘철제관’‘장례를마치고’‘복수의여신’인각챕터의제목은애거서크리스티의단편제목들의오마주이기도해애거서크리스티를흥미롭게읽은팬이있다면이러한요소도함께음미하며작품을잃는것도하나의재미다.
그렇지않다고하더라도안하무인휠체어탐정과결벽이극에달한법조계레전드할머니가티격태격주거니받거니단서를찾아사건을하나하나해결하는것을바라기만해도큰재미를느낄수있다.‘시즈카할머니시리즈’의전작과비교해대비되는점은이제까지는주로겐타로가일당백을했던것에비해이번에는시즈카가겐타로의영향을받아과감하게나선다는것이다.현직경찰들도시즈카에게사건을의뢰하러하나둘시즈카를찾아올정도다.물론겐타로역시조력자의역할을톡톡히수행한다.극과극처럼보이기만했던이콤비가점점서로에게영향을주고받아통하는듯함도느껴진다.작품속캐릭터들이어떻게상호작용하며변해가는지관찰하면서이야기에흠뻑빠져보셨으면좋겠다.이야기의제왕반전의달인의작품인만큼각이야기에숨어있는반전을예측해보는것도이작품을즐길수있는한방법으로제안한다.

나고야에서도쿄로!!!
“성격은안맞아도마음은맞았어.”

나카야마시치리는2009년『안녕,드뷔시』로제8회‘이미스터리가대단해!’대상을수상하며,늦은나이에등단했다.그후다양한테마로믿을수없는집필속도로써내는작품마다뛰어난완성도와놀라운반전을선보이며단기간에일본추리소설마니아들을사로잡는다.그는밝고유쾌한음악미스터리부터어두운본격미스터리,긴장감넘치는서스펜스물,법의학미스터리,경찰소설,코지미스터리까지다방면의소재와장르의이야기들을꾸준히써내고있다.이처럼그의작품은다양한분위기와주제,장르를넘나드는데이는어느하나의분야에서라도살아남아작가의삶을유지하기위해서라고한다.
나카야마시치리는엄청난집필량을자랑하며다작을하면서도일정수준의퀄리티를늘보장한다는측면에서주목할만하다.실제로그는2020년데뷔10주년을기념해1년동안한달에한권씩12개월연속타이틀을출판사12개사에서간행하는대담한기획에도전했으며성실히완수해냈다.
그는한달에한작품을출간하는엄청난집필속도의비결에대해다음과같이말한다.자신은다른미스터리작가들과작품을쓰는방식에서차이가있다는것이다.보통작가들은원목을하나하나조각칼로깎듯이작품을쓴다면,자신은먼저설계도를그려놓고조립만하면되는프라모델형식으로작업한다고한다.그러니어떤테마에대해써달라는제안을받으면이전에써두었던설계도를떠올리고그것을바로가공해조립할수있는것이다.물론프라모델이기때문에중간에수정할필요도없다.가히천재적인만능이야기꾼답다.
그렇다면그는음악,범죄,의학등다양한테마의미스터리를쓰면서어떻게정보를수집할까.그는한인터뷰에서취재는전혀하지않는다고말했다.취재를하고싶어도시간이좀처럼나지않는다는이유다.가령수술장면도예전에TV에서본심장이식프로그램을바탕으로쓰고있어의학적인묘사에서오류가있는지걱정이었다고도말한다.물론그에따르면전문가가읽어줘서실수는없었다.또폴란드를배경으로하는작품『언제까지나쇼팽』을집필할때도폴란드여행비디오를보면서썼다고한다.다양한정보수집루트,그리고자신만의작법으로소재와반전을자유자재로다루는나카야마시치리의작품세계속으로독자여러분들도빠져보시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