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담아낸 것들 (과거가 얘기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우리네 문화 이야기)

시간이 담아낸 것들 (과거가 얘기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우리네 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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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주변에 보이는 것이나 잊힌 것을 되새기는 시간여행!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이야기를 담은 『시간이 담아낸 것들』. 아리랑, 전통 혼례와 신식 결혼, 사진을 남길 수 없었던 명성황후, 근대화의 산물인 활동사진과 같은 역사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비키니나 목욕탕, 욕 나오는 사연, 짬뽕과 자장면의 유래와 같이 우리네 삶과 밀접한 내용과 더불어 동서양과 선사 역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홍남일

목차

저자서문.시간과공간을초월한문화,그여행길에서서-5

첫째마당.미래의노래아리랑

01.금줄에서실타래답례까지-14
02.미래의노래,아리랑-18
03.동지는작은설-24
04.직성풀리다-29
05.부채에실은우리네멋-34
06.육십만번손놀림의자리-40
07.자연을벗삼아먹는밥-44
08.전통혼례와신식결혼-49
09.고종아명은개똥이-54
10.사후세계안녕-61
11.숭례문나들이-66
12.왕릉답사선행학습-70
13.쌀가마지고담장넘어야내시-75
14.구중궁궐에열여덟품계-82
15.‘카더라통신’-90

둘째마당.도둑놈의수작질

01.사진을남길수없었던명성황후-98
02.근대화의산물-활동사진-105
03.돼지오줌보로축구하던시절-110
04.과세안녕하십니까-114
05.도둑놈의수작-119
06.다이아찡은만병통치약-125
07.담배가의약대체품--129
08.에케르트와최초의군악대-133
09.나는십문너는십일문-140
10.으뜸판촉물성냥-144
11.전깃불의빛과그림자-149
12.거물급교통수단거물-155
13.최초의대중교통사고-159
14.물건에사람까지잡는전당포-164
15.사바틴의눈물-171

셋째마당.“그래,대한민국만세다”

01.신생독립국의첫올림픽참가기-179
02.구세군은군대인가-184
03.욕나오는사연-189
04.화장과국내화장품일백년역사-196
05.한국치킨열전-201
06.인삼예찬-206
07.헝그리정신시대-211
08.짬뽕과자장면의유래-216
09.한국속에작은중국-221
10.좌식에서입식으로-228
11.주점풍경-234
12.정동길유래-239
13.공식이민1호-246

넷째마당.양치질,우리가원조다

01.슬픈비이야기-255
02.절에가는마음-259
03.씻고새로나기-265
04.기름과재가만나-270
05.양치질우리가원조다-275
06.인천짠물들-279
07.팔방미인박쓰기-287
08.하의실종패션의선봉-294
09.서양의탕국한잔-299
10.봄을사고팝니다-303
11.복을비벼나눠먹는밥-309
12.상추쌈싸먹기-312
13.상거래변천사-316
14.콩심은데콩나고팥심은데팥난다-323
15.인분이곧금분-330

참고문헌-336

출판사 서평

과거가얘기하는현재그리고미래로이어지는문화이야기

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를잇는소소한우리의문화,
여기에깃든사연과풍속그리고어휘에얽힌풍부한이야깃거리

《명심보감》에땅은쓸모없는풀을길러내지않는다고합니다.문화도그렇습니다.문화란사람과사람,사람과자연,사람과환경의관계가빚어낸산물입니다.문화는예외없이인간의감정을담고있습니다.그러기에문화에고급?저급도없고,귀하거나하찮은것도없습니다.

문화란닫힌공간에서자생한것이아니라오랜시간을걸쳐이방인과어울려만들어진소산입니다.그래서이책에서는문화를다루면서전통도한국도아닌주변에보이는것이나잊힌것을‘시간여행하기’로방향을잡았습니다.

여기서다루는소재는매우다양합니다.아리랑,전통혼례와신식결혼,사진을남길수없었던명성황후,근대화의산물인활동사진과같은역사적인내용은물론이고비키니나목욕탕,욕나오는사연,짬뽕과자장면의유래와같이우리네삶과밀접한내용과더불어동서양과선사역사를넘나드는이야기가담겨있습니다.

행간에보이는당시의시간과공간을통해,‘현재의나는누구이고겸손한삶이무엇인가?’에대한질문도던져보면서,이제껏소소하게느낀것이나잊은것을살짝드러내는것만으로도얼마나풍부한삶이되는지를경험하길바랍니다.

우리네문화,동서양과선사역사를넘나드는네마당의시간여행

첫째마당,‘미래의노래아리랑’에서는비교적우리네옛내음이진한삶의이야기가담겨있다.아이가태어남을알리는금줄의이야기,전통혼례의문화와현대신식결혼의문화,아리랑에얽힌이야기와같은서민의문화부터쌀가마를지고담장을넘어가는내시,아명이개똥이였던고종,왕릉의이야기까지옛선조의삶을엿볼수있다.
둘째마당,‘도둑놈의수작질’에서는근대화의물결속에태동한문화에대한이야기가담겨있다.우리나라의최초사진모델,움직이는활동사진을본사람들의반응을생각하면절로웃음이난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는새해인사의역사도참으로흥미롭다.
셋째마당,‘그래,대한민국만세다’에서는시간상최근의일들이나사건을다루어오늘날과대비하는모습을보여준다.첫올림픽을참가하게되는사연과화장품의발전과일백년의역사를확인하고치킨,인삼,짬뽕과짜장면등먹거리의변천사를알려준다.
넷째마당,‘양치질,우리가원조다’는과거에서지금까지생활이어떻게변화했는지돌아본다.버드나무가지와반죽이된조개껍질가루로시작된우리네양치질이야기부터제사후음복하는것에서시작된비빔밥이야기까지생활속이야기가담겨있다.
또한자연스럽게사용하던‘골탕먹이다’,‘기별이없다’,‘망나니’등의말뿌리를설명해주는‘우리말의사연’은어휘를알기쉽게풀어주어재미있게읽을수있다.
마치이야기보따리와도같은<<시간이담아낸것들>>속에서궁금한이야기를골라펼쳐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