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19.07
저자

한국환경연구원

KEI는1993년1월한국환경기술개발원으로출범하여,1997년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개편하면서연구의깊이와넓이를확장해왔다.환경문제의예방과해결에기여하겠다는설립목적에더욱부합하기위해2021년8월‘한국환경연구원’으로기관명칭을변경하였으며,탄소중립등환경전분야의정책·기술개발과함께환경정책연구및환경영향평가의전문성을강화해나가고있다.새로운환경사회로진입하는시대에,KEI는우리사회가지속가능성을유지할수있도록역할을다할것이다.

총괄책임
신동원(한국환경연구원)

공동저자
채여라(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한국환경연구원)
이상훈(한국에너지공단)
정은미(산업연구원)
조지혜(한국환경연구원)
이항구(호서대학교기계자동차공학부)
추소연(RE도시건축연구소)
이우균(고려대학교환경생태공학부)
권이균(공주대학교지질환경과학과)
김성진(한국환경연구원)
이상엽(한국환경연구원)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며왜탄소중립으로가야하는가?

1장.대한민국탄소중립의방향과전략
2장.탄소배출없는전기에너지
3장.산업계를밝히는그린라이트
4장.순환경제로실현하는탄소중립
5장.탄소중립과모빌리티혁명
6장.기후위기적응을위한건물과도시
7장.숲에서탄소중립의길을묻다
8장.배출되는탄소를저장·활용하다
9장.기후위기국제협력의두가지방향
10장.탄소중립을위한정부의역할
11장.탄소중립을준비하는모두의길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지금,왜탄소중립일까?
탈탄소경제로의전환을위한전략과과제

기후변화로인한이상고온,폭우,한파,가뭄등기상이변발생빈도가증가하고있다.여름은더뜨거워지고길어졌으며,홍수로인한피해규모도매년커지고있다.최근10년간기후변화로인한경제적손실은약10조7,000억원에이르며20만명의이재민이발생했다고한다.

지구의기후가변하는것은이상한일이아니다.문제는너무빨리,급격하게변하고있다는것이다.큰폭의변화들이서로영향을미치면서,변화의속도와강도가점점거세진다는분석도있다.이대로방치한다면지구의생태계시스템은회복할수없는상태에이를것이다.이제우리는기후변화에서기후위기,나아가기후재앙의임계점에서있다.

2021년1월,기후위기대응을위한파리기후변화협약이발효됐다.전세계는지구평균온도상승을산업혁명이전대비2℃이내(가급적1.5℃이내)로줄인다는공동의목표를향해전진해야한다.이제는준비단계가아닌실행단계로나아가야하는것이다.우리나라도1.5℃안정화를위해다양한관련정책도입은물론,기후안전사회로의전환을위해노력하고있다.

『대한민국탄소중립2050』은2050년까지탄소중립을실현하기위해우리나라가시행중인다양한제도와앞으로의변화를다룬다.이와함께각분야의전문가들이탄소중립을달성하기위한다양한경로를소개한다.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제로에너지건축물등이미널리알려진온실가스저감대책뿐만아니라산림흡수원확대,탄소포집·저장(CCS)등다소생소한탄소흡수방법도제시한다.이를통해독자들은우리사회가어떻게2050년탄소중립에도달할수있을지전체그림을그려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