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단편문학

방정환 단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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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아동문학 대표 작가”

새와 같이 꽃과 같이 앵두 같은 어린 입술로 천진 난만하게 부르는 노래, 그것은 그대로 자연의 소리이며, 하늘의 소리입니다.
죄 없고 허물 없는 평화롭고 자유로운 하늘 나라! 그것은 우리 어린이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까지든지 이 하늘 나라를 더럽히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사람이 모두 깨끗한 나라에서 살게 되도록 우리의 나라를 넓혀가야 할 것입니다.

- [어린이]지 창간호 첫머리 -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1318 청소년문고」 는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이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유명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효석 단편문학> 은 1318 청소년문고 의 2번째 작품입니다.
저자

방정환

지은이:방정환
한국어린이운동의선구자,아동문화운동가,아동문학가,동화구연가.

1909년매동보통학교에입학,이듬해미동보통학교로전학하여1913년에졸업하였다.그해선린상업학교에입학하였으나이듬해가정사정으로중퇴하였다.1917년손병희(孫秉熙)의딸손용화(孫溶嬅)와결혼하였다.그해에청년운동단체인‘청년구락부(靑年俱樂部)’를조직하여활동하였다.

1918년보성전문학교에입학,이듬해인1919년3·1운동이일어나자독립선언문을배포하다가일본경찰에체포되어고문을받고1주일만에석방되었다.1920년일본도요대학[東洋大學]철학과에입학하여아동예술과아동심리학을연구하였다.1921년김기전(金起田)·이정호(李定鎬)등과함께‘천도교소년회’를조직하여본격적으로소년운동을전개하였다.

1922년5월1일처음으로‘어린이의날’을제정하고,1923년3월우리나라최초의순수아동잡지『어린이』를창간하였다.이잡지는월간으로서일본동경에서편집하고서울개벽사(開闢社)에서발행을대행하였다.같은해5월1일에‘어린이날’기념식을거행하고‘어린이날의약속’이라는전단12만장을배포하였다.1925년에는제3회어린이날을기념하는동화구연대회(童話口演大會)를개최하였다.

1928년에세계20여개나라어린이가참가하는‘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개최하였다.방정환이남긴작품은번안물이대부분이다.원문의뜻과흐름을손상시키지않고외국어의장벽을무난히돌파하여동화번안작가로서의면모를잘보여주었다.그가번안내지개작한동화들이지닌일관된특징은풍자와해학의정신과교훈성에있다고할것이다.

다시말하자면종래의유교도덕에얽매어있던어린이들을어린이다운감성으로해방시키고자하였다.그러나이감성해방은시대적상황과결부되어그들을웃기기보다는울리는결과를가져왔다.“웬일인지별하나/보이지않고/남은별이둘이서/눈물흘린다.”(형제별)와같은동요에서이러한모습은잘나타나고있다.  

목차

겁쟁이도적
과거문제(科擧問題)
금시계
낭견(狼犬)으로부터가견(家犬)에게
대실패담
두더쥐의혼인
만년셔츠
벚꽃이야기
세숫물
숨은명예
양초귀신
여학생유인단본굴탐사기
오빠의일기책
옹깃샘
일인과사회(社會)
잘먹은값
제일짧은동화
첫가을
추창만초(秋窓漫草)
풍자기
하나에하나

출판사 서평

“한국아동문학대표작가”



새와같이꽃과같이앵두같은어린입술로천진난만하게부르는노래,그것은그대로자연의소리이며,하늘의소리입니다.

죄없고허물없는평화롭고자유로운하늘나라!그것은우리어린이의나라입니다.

우리는어느때까지든지이하늘나라를더럽히지말아야할것이며,이세상에사는사람사람이모두깨끗한나라에서살게되도록우리의나라를넓혀가야할것입니다.

-[어린이]지창간호첫머리-



20세기세계문학을대표하는작가들의작품들을엄선한「1318청소년문고」는문학의고전을살아있는동시대의문학으로청소년들이읽을수있도록구성한시리즈이다.청소년들이꼭읽어야할대표작가들의주요작품을고전부터근ㆍ현대작품에이르기까지유명대표작가들의다양한작품을만날수있다.

<방정환단편문학>은1318청소년문고의2번째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