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이 순간 내 마음을 만나고 싶을 때)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 (이 순간 내 마음을 만나고 싶을 때)

$13.80
Description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아침에 눈을 떠 학교나 회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이 드는 반복 속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마저 모른 채 지내는 것은 아닌 지 돌아보게 된다.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는 오늘을 바쁘게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이 어떤지를 고민하게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입고 위로받고 기쁘고 슬프고 불안하고 안쓰러운 오늘의 마음을 담담히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떠올리게 한다. 사소하게만 여겨지는 감정. 하지만 이 감정의 부스러기들이 마음에 쌓여, 마음이 아프면 신체의 병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사소한 것은 기본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사소하고 개인적인, 나의 감정을 바라보는 일이 나를 솔직하게 마주하고, 알아가고, 받아들이는 가장 기본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저자

조연주

하루하루주어진시간을글로채워나가는에세이스트.
일상에서일어나는사소한일과미세한감정을글로표현한다.때로는따뜻하고때로는까칠하다.마음밭이작아서감당할수없는일들이생기면감정일기를쓴다.그안에는수시로변하는마음의색깔과나조차도모르고지나간잊고있었던감정들이숨어있다.감정일기를통해매일의일상이글이될수있음을느낀다.지은책으로는《사장님!얘기좀합시다!》《제주,그곳에서빛난다》《아빠,식사하세요》가있다.

목차

prologue
감정에대한책임은누가져야할까?

지극히개인적인사소한감정
가장비극적인이야기
웃는얼굴에침뱉는다
씩씩함과쓸쓸함
요즘애들참괜찮다
마음을전하는방법
사소한양보
점심의사회학
정깊고의리있는사람
아무생각안해
Interview1감정과소통-㈜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대표강지연

마주앉아이야기를나누고
감정마스크팩
나는네가아니니까!
뜨거움보다사소함
온기를불어넣는일
욕할줄알아요?
행복은아파트평수순이아니야
별이빛나고난뒤
사람에대한관심과애정
법이원래정의롭지못해요

하루에도몇번씩창밖을바라보며
운명이문을두드린다
여섯줄의감정
바다가하늘보다넓은이유
기다림에익숙해지는일
그렇게봄이어라
스마일버스
인생은칸타빌레
두배의감정
웃어주고울어주는사람
눈빛때문에

나를지키고너를이해하기위해
너의전부를이해하는사람은없어
한걸음안으로물러나주세요
혼자서도할수있지만
우리가싸우는이유
가늘고길게
누군가의소중한가족입니다
선넘어오지마
별일없이잘살았으면좋겠다
Interview2감정에관하여-아라차림‘林’상담소대표박현순

사소하지만내감정입니다
아기의찰진손맛
항생제는잠든후에
이죽일놈의승부욕
뾰족구두만벗으면
밥은먹었어?
참잘했어요
마음의병이라고하던데요
우산을같이쓴다는건
더편한나이는없어
Interview3잇셀프컴퍼니대표이혜진

epilogue
감정의발견

출판사 서평

지금당신의마음은어떤가요?
솔직하게들여다본감정의위로

《사소하지만내감정입니다》는매일그리고매순간느끼는감정에대한이야기를담고있다.우리가마주하는감정은좋을때도있고나쁠때도있지만결코부정적이지는않다.이책은어느날‘감정없는사람’이라는말을들고써내려간‘감정일기’에서시작되었다.저자는자신의감정일기를통해스스로가어떤사람인지,어떤감정을느끼고,어떻게반응했는지를바라볼수있게되었다.
어린시절의경험,친구나가족,직장동료,처음만난사람,얼굴은모르지만안부를주고받는사람들까지,우리는끊임없이타인과관계를맺고관계에맞춰자신을조금씩변화시킨다.우리는그관계를통해위안을얻기도상처를입기도한다.이책을읽으며저자가느낀감정을통해우리는스스로의감정을만날수있을것이다.우리는감정을느끼며살아가지만매순간감정에솔직하기란쉽지않다.주어진역할에만충실하며그렇게지내다보면자신도모르게쌓인감정의부스러기가마음의상자를가득채워자신도모르게터져나오기마련이다.그래서이책은자신의감정을쌓아두기보다는분출하고살피기를반복한다.그런반복을통해스스로의마음을위로하고치유한다.

감정일기,
일상에서나를돌아보는순간

감정을드러내지않고살아갈수있을지는모르지만감정을느끼지않고살아가는사람은없다.감정일기는나조차눈치채지못했던나의감정을솔직하게바라볼수있도록도와준다.저자는《사소하지만내감정입니다》를통해자신의하루를돌아보고보듬어주는순간과마주하였던경험을털어놓는다.
저자는냉면을먹으며아버지가건네주신달걀을통해달걀을양보하는아버지의마음느낀다.베토벤의운명교향곡을듣고자신의삶을설레게하는무언가를떠올린다.또힘들어도앞으로나아가게하는원동력을찾기위해매순간살아갈이유를찾는다.친구와옥상에누워별을바라보면서나눈대회를통해인생에서별처럼빛났던순간과별이지고난후의삶에대해서도생각한다.빛나는순간이가장행복한순간은아니었기에행복한순간을추억하고자하는마음을꺼내기도한다.
반복되는일상에서갑자기머리를‘쿵’치며스스로를돌아보게만드는순간이있다.이책의저자는그순간을만났고그때의감정을고스란히이책을읽는‘당신’에게전해지길바라며‘당신’역시자신의감정과일상을돌아볼수있는시간을만드는계기가되었으면한다.